11276586.jpg




캠퍼 몰리는 현상 여전히 문제로 남아


 


지난 9일(일), 스쿼미쉬 벨리 뮤직 페스티벌(Squamish Valley Music Festival)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일(금)부터 3일동안 페스티벌을 찾은 사람은 총 11만 8천 여명으로 집계되었다.


 


주최 측인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 사는 “올해 공연이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로라 발란스(Laura Ballance) 대변인은 “역대 최고로 화려했던 출연진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페스티벌 진행에 있어 어려운 점도 있었다.


 


발란스는 “현장에서 캠핑을 하며 공연을 즐기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6일(목) 오후에 동시에 몰려들었다. 캠퍼의 60% 가량이 대략 오후 3시와 6시 사이에 도착했다.


 


질서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스쿼미쉬 페스티벌 주최 측의 가장 큰 고민은 교통 문제다.


 


이번 축제에서도 하루 전 날 몰려드는 차량들로 인해 스쿼미쉬 근처는 교통 체증이 극심했다. 


 


발란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의 교통 책임자를 초빙해 함께 일하고 있다. 덕분에 작년과 같은 심한 체증은 없었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057 미국 날개 없는 추락… 트럼프 지지도 30%대로 file 코리아위클리.. 17.07.17.
2056 미국 미국 자동차 여행, 보험 꼭 구입해야 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17.07.16.
2055 미국 그 흔한 플로리다 ‘키 라임’, 효능 탁월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17.07.15.
2054 미국 미 연방 상원, 트럼프케어 새 수정안 내놔 file 코리아위클리.. 17.07.14.
2053 미국 “북한 핵보유국 인정해야 대화성과 있을것” file 뉴스앤포스트 17.07.14.
2052 미국 “에모리大 1호 유학생 윤치호를 아시나요?” file 뉴스앤포스트 17.07.14.
2051 미국 11세 韓입양아 美여름캠프서 사망 file 뉴스로_USA 17.07.14.
2050 미국 신분도용 스키머, 주정부 적발 노력에도 계속 증가 코리아위클리.. 17.07.13.
2049 미국 내 집서도 담배 못피운다? ‘공동주택 금연’ 실효성 의문 코리아위클리.. 17.07.13.
2048 미국 '질로우닷컴' 추산 주택 가격 오류 많다 코리아위클리.. 17.07.13.
2047 미국 수영장 안으로 침입한 악어, 어떻게 하지? file 코리아위클리.. 17.07.12.
2046 미국 시민자유연맹 “텍사스 여행 주의” KoreaTimesTexas 17.07.11.
2045 미국 무더위 식혀주는 폭우의 계절, 지붕이 걱정이네! file 코리아위클리.. 17.07.11.
2044 캐나다 캐나다 데이, 캘거리 곳곳에서 기념행사 CN드림 17.07.11.
2043 미국 뉴욕서 또 열차 탈선 사고 file 뉴스로_USA 17.07.11.
2042 미국 “미 미사일방어체계, 북핵 막을 준비돼 있지 않다” file 코리아위클리.. 17.07.10.
2041 캐나다 매트로밴쿠버 동부 공기오염주의보 발령 밴쿠버중앙일.. 17.07.08.
2040 캐나다 존 호건 7월 18일자로 새 BC주 수상 취임 예정 밴쿠버중앙일.. 17.07.08.
2039 캐나다 5월 캐나다 다시 代韓 무역적자로 전환 밴쿠버중앙일.. 17.07.08.
2038 캐나다 캐나다 평판 좋은 국가 1위로 재등극 밴쿠버중앙일.. 17.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