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한인회-이사회_01.gif

 

달라스 한인회, 사업예산 54만달러 책정

달라스 한인회 이사회, 사업 및 예산안 의결
최승호 이사장 선출 “한인사회 발전위해 최선”


 

제37대 달라스 한인회가 올 한 해 54만 7,800달러의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지난 6일(월) 열린 제37대 달라스 한인회 이사회는 2020년 달라스 한인회 사업 및 예산안을 중요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사회는 이날 총 54만 7,800달러의 사업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세부 예산내역은 △행사비 43만달러 △지역후원 2천달러 △홍보비 3만5,000달러 △인건비 3만달러 △장학사업 2만달러 △사무실 임대료 4,800달러 △공공요금 3천달러 △기타 5천달러 등이다.

달라스 한인회는 지출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행사비에는 35만 달러 이상 소요되는 코리안 페스티벌 집행예산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최승호 제37대 달라스 한인회 이사장.


제37대 한인회 이사회, 최승호 이사장 선출
 

제37대 달라스 한인회 이사회는 총 58명으로 구성됐다. 회칙에 의거해 당연직 이사로 활동하게 되는 35명의 임원을 포함한 구성이다.

6일 이사회는 58명 정원 중 48명 참석으로 개최가 성원됐다. 이날 이사회는 손현호 이사의 추천과 김강〮정숙희 이사의 동의 재청으로 최승호 이사장을 선출했다.

최승호 이사장은 “한인사회 성장 발전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돕는 손길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밝히며 “제37대 달라스 한인회의 사업방향과 목표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이 이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년 주요사업 계획안 의결


이날 이사회에서 의결된 달라스 한인회 2020년 주요 사업 계획안은 다음과 같다.

1월 6일 : 신년 시무식 및 이사회
1월 11일 : 117주년 미주 한인의 날
2월 : 달라스 한인회 창립 51주년 기념행사
3월 1일 : 3.1절 기념식
3월 :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4월 25일 : 텍사스 레인저스 Korean Heritage Night
5월 : 풀뿌리(KAGC) 세미나
5월 18일 :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6월 : 캐롤튼 경찰〮소방국 장학사업
6월 25일 : 6.25 한국전쟁 기념식
7월 : 참전용사 감사의 자리
8월 : 8.15 기념식 및 걷기대회
9월 : 한인회 장학사업
10월 : 추석잔치
10월 : 한인회장배 볼링대회
11월 : 코리안 페스티벌
12월 : 정기총회 및 감사의 자리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Copyright ⓒ 텍사스 한국일보 http://koreatimestx.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1. 달라스-한인회-이사회_01.gif (File Size:208.4KB/Download:1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57 미국 미국-이스라엘, 가자에 대한 의견 불일치 증가시켜 라이프프라자 24.03.27.
9456 캐나다 써리 킹조지 역, 공사로 6주간 폐쇄 출근길 혼잡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5 캐나다 RCMP 비밀보고서 공개 "젊은세대 살기 힘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4 캐나다 빅토리아 바닷속에 '외계 생명체?' 보기 드문 이것은…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3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 가평전투 기념식에 후원금 기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2 캐나다 '알록달록 대마초 사탕' 모르고 먹었다가 초등생들 병원행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1 캐나다 '오타와의 기적' 18세 소녀 세계 최연소 '초기억력자' 등극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0 미국 플로리다 의회, 유치원 저학년에 ‘공산주의 역사’ 교육법안 승인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9 미국 플로리다 하원, 노숙자 캠프 법안 발의... 이번엔 성공할까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8 미국 플로리다 교통부, 탬파 방향 I-4 도로 확장 공사 발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7 미국 세미놀 카운티 패쇄 골프장, 공원으로 연달아 조성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6 미국 친환경 전기차, 7천마일에 타이어 교체하는 이유는?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5 캐나다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인구 5%로 '억제' 밴쿠버중앙일.. 24.03.23.
9444 캐나다 밴쿠버 도심서 광란의 '묻지마 난동' 용의자 검거 밴쿠버중앙일.. 24.03.23.
9443 캐나다 "엄마, 나 폰 고장났어" 자녀사칭 신종 메신저 사기 밴쿠버중앙일.. 24.03.23.
9442 캐나다 써리지역 학교, 학생 급증으로 신규등록 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1.
9441 캐나다 이제 개는 '부자'가 키워야 한다… 고양이의 '2배' 밴쿠버중앙일.. 24.03.21.
9440 캐나다 스탠리공원 나무 4분의 1 벌채… "중단하라" 반발 밴쿠버중앙일.. 24.03.21.
9439 캐나다 올 여름 대한항공, 밴쿠버 노선 하루에 두 번 뜬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0.
9438 캐나다 “여름 되면 늦어요… 에어컨 미리 장만하세요”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