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le McCann Twitter

퀘벡주는 고립된 세젭학생들과 대학생들이 겪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걱정하면서 학생들에게 더 많은 대면수업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니엘 맥캔 (Danielle McCann) 퀘벡주 고등고육부장관은 이러한 변화가 학생들이 캠퍼스로 돌아가 안전한 방식으로 특정한 학생과 사회생활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학생들과 교사 간의 직접적인 접촉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며 2월 8일부터 세젭과 대학교들은 규제들과 함께 점차으로 대면수업을 허용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면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적어도 1.5m의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한 교실에서는 교실의 총인원의 50% 미만을 유지한 채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퀘벡주는 세젭과 대학들이 한 달 안에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고등교육 기관들에는 무의미하며 주정부의 권고를 따를 필요가 없다.

이에 관한 질문에 맥캔 장관은 세젭과 대학들은 “학생들이 성공하고 정신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캠퍼스에서 최소한의 접촉을 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녀는 2월 8일부터 지역의 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재개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주정부 보도자료에서, 주정부는 중등학교 이후의 모든 학생이 한 달에 여러 번 직접 강의에 참여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최대 6명의 학생으로 이루어진 그룹들이 교내로 모여 팀 프로젝트 또는 스터디 모임과 같은 추가적인 교육 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퀘벡주 공중보건당국의 의학고문인 리차드 마세(Richard Massé) 박사는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 전후에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한다면, 새로운 조치들은 낮은 위험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57 미국 미국-이스라엘, 가자에 대한 의견 불일치 증가시켜 라이프프라자 24.03.27.
9456 캐나다 써리 킹조지 역, 공사로 6주간 폐쇄 출근길 혼잡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5 캐나다 RCMP 비밀보고서 공개 "젊은세대 살기 힘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4 캐나다 빅토리아 바닷속에 '외계 생명체?' 보기 드문 이것은…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3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 가평전투 기념식에 후원금 기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2 캐나다 '알록달록 대마초 사탕' 모르고 먹었다가 초등생들 병원행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1 캐나다 '오타와의 기적' 18세 소녀 세계 최연소 '초기억력자' 등극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0 미국 플로리다 의회, 유치원 저학년에 ‘공산주의 역사’ 교육법안 승인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9 미국 플로리다 하원, 노숙자 캠프 법안 발의... 이번엔 성공할까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8 미국 플로리다 교통부, 탬파 방향 I-4 도로 확장 공사 발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7 미국 세미놀 카운티 패쇄 골프장, 공원으로 연달아 조성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6 미국 친환경 전기차, 7천마일에 타이어 교체하는 이유는?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5 캐나다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인구 5%로 '억제' 밴쿠버중앙일.. 24.03.23.
9444 캐나다 밴쿠버 도심서 광란의 '묻지마 난동' 용의자 검거 밴쿠버중앙일.. 24.03.23.
9443 캐나다 "엄마, 나 폰 고장났어" 자녀사칭 신종 메신저 사기 밴쿠버중앙일.. 24.03.23.
9442 캐나다 써리지역 학교, 학생 급증으로 신규등록 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1.
9441 캐나다 이제 개는 '부자'가 키워야 한다… 고양이의 '2배' 밴쿠버중앙일.. 24.03.21.
9440 캐나다 스탠리공원 나무 4분의 1 벌채… "중단하라" 반발 밴쿠버중앙일.. 24.03.21.
9439 캐나다 올 여름 대한항공, 밴쿠버 노선 하루에 두 번 뜬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0.
9438 캐나다 “여름 되면 늦어요… 에어컨 미리 장만하세요”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