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izer Canada Twitter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추가 접종을 허가하며, 일부 주에서 추가 접종과 관련하여 이미 진행하고 있는 프로세스를 공식화했다.

 

9일 캐나다 보건부 웹사이트에 게시된 정보에 따르면, 코머너티”Comirnaty”라고도 알려진 화이자 백신의 추가 접종은 2차 접종 이후 최소 6개월 이후에 접종하도록 승인되었다.

 

이러한 발표는 일부 주에서 이미 진행하고 있는 일과 캐나다 국립접종자문위원회(NACI)에서 권장한 사항을 공식화하고 70세 이상의 성인 및 의료 종사자와 같은 특정 그룹에 추가 접종을 한다. 이전에 시행되었던 것들은 보건부 승인이 없이 진행된 것이지만 이제부터는 부스터 용량이 공식적으로 제공된다.

 

보건부는 보도 자료에서 캐나다인은 현재 어떤 개인이나 집단이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지에 대한 세부 사항을 위해 캐나다 국립접종자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지역 보건 당국의 지침을 참조해야 한다고 적시했다. 따라서 캐나다 국립접종자문위원회와 각 주는 여전히 추가 접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누가 언제 접종받아야 하는지 등에 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추가 접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이 면역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었지만, 캐나다 보건부는 2차 접종으로 “완전히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면” 코로나19의 델타 변종을 포함하여 심각한 질병, 입원 및 사망에 대한 보호를 제공한다는 증거가 계속 입증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화이자는 추가 접종을 지원하기 위한 시험 자료를 보건부에 제출했으며, 보건부는 “자료에 대해 철저하고 독립적인 검토 후, 해당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이 보건부의 엄격한 안전, 효능 및 품질 요건을 충족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모더나 백신과 관련된 추가 접종 여전히 보건부에 의해 검토되고 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FDw08ItWYAQrIqi-696x364.jpg (File Size:46.1KB/Download: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04 미국 플로리다 주 의회, 노숙자 수용 캠프 설치 전략 논의 file 코리아위클리.. 24.02.24.
9403 미국 탬파 동네의 표상 공작새들이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file 코리아위클리.. 24.02.24.
9402 미국 플로리다에 4.0 규모 지진…케이프 커네버럴 동부 해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2.24.
9401 미국 중앙플로리다 주민들, 911 신고시 실시간 영상통화 file 코리아위클리.. 24.02.24.
9400 캐나다 밴쿠버 버스전용차선 위반 1500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2.
9399 캐나다 21세 생일날이 비극적인 사망사고 날이 될 줄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1.
9398 캐나다 올해 첫 소비자물가지수 2.9% - 기준금리 내리나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1.
9397 미국 '디샌티스, 이민자 퍼나르기에 교회 이용' 비판 일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2.19.
9396 미국 플로리다 의회에 '공중' 풍선을 쓰레기로 분류하는 법안 올라 file 코리아위클리.. 24.02.19.
9395 미국 플로리다 이민 업무 적체 48만건 ‘전국 1위’ file 코리아위클리.. 24.02.19.
9394 미국 플로리다주 대학 사회학, '선택 과목'으로 격하돼 file 코리아위클리.. 24.02.19.
9393 미국 미 국무부, 바하마 나소 지역 여행 '요주의' 경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2.19.
9392 캐나다 밴쿠버, 전국에서 가장 비싼 렌트비 오명 이어가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9391 캐나다 재외 유권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도 최악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9390 캐나다 시세보다 20% 저렴한 중저소득층 임대 주택 공급 확대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9389 캐나다 코퀴틀람RCMP, 11일 총격사건 시민 제보 요청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5.
9388 캐나다 밴쿠버서 무장한 10대에 경찰 부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4.
9387 캐나다 코퀴틀람 센터가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나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3.
9386 캐나다 점차 캐나다에서 발언권을 잃어가는 한인사회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3.
9385 캐나다 새 이민자 수를 따라가지 못하는 고용자 수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