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독관저에서 펼쳐진 겨울축제에 신맹호 대사가 줄리에 페이테(Julie Payette) 연방총독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했다.(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페이스북 사진)

 

캐나다 총독 관저 ‘겨울축제’ 기회

대사관·한국문화원 체험부스 운영

 

332f761d5082c2ab06835e3dbd30656e_1580837378_9354.jpg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신맹호, 이하 대사관)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섭, 이하 문화원)은 지난 1일(토) 캐나다 총독 관저(Rideau Hall)에서 개최한 Winter Celebration 겨울축제(이하 겨울축제)에 참여하여 한국문화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총독 관저의 겨울축제는 매년 개최되는 겨울 기념행사로서 세계 각국의 겨울철 전통 놀이와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행사며, 평균 3,000여 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축제다.

 

대사관과 문화원은 이날 한국문화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겨울철 대표 길거리 음식인 찐빵(호빵), 호떡 시식코너와, ▲겨울 전통 놀이인 팽이치기, 제기차기 체험공간, ▲한국 대표 명절인 “설날” 홍보공간 등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로 온 많은 캐나다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찐빵(호빵) 전용 찜기를 동원하여 방문객들에게 한국에서 맛 볼 수 있는 겨울철 찐빵(호빵)의 맛으로 이색적 경험을 더하였다. 한국문화원은 "대사관 및 문화원에서 처음 참여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기를 끌어, 총독 관저 주최 측으로부터 가장 성공적인 부스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겨울축제 관련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한국문화체험부스는 한국 전통 놀이와 찐빵(호빵)을 맛보려는 방문객들로 행사 막바지까지 줄이 끊이질 않으며 대성황에 마무리되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697 미국 계란값 상승이 빌 게이츠 탓?... 소셜미디어에 '음모론' 등장 file 코리아위클리.. 23.02.25.
8696 미국 미 연방 하원, 신종코로나 감염증 기원 조사 착수 file 코리아위클리.. 23.02.25.
8695 미국 달라진 서비스업...디지털 결제시 자동 팁 요청 괜찮나? file 코리아위클리.. 23.02.25.
8694 캐나다 주말 메트로밴쿠버 많은 눈 내릴 가능성 높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5.
8693 캐나다 밴쿠버경찰,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순찰 강화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5.
8692 캐나다 BC주 개인당 주류 구매액 전국 최고 수준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5.
8691 캐나다 3.1절 기념식, 한인회관에서 오전 11시 거행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4.
8690 캐나다 리치몬드 여성들 대상 묻지마 폭행 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4.
8689 캐나다 연방이민부, 미래 이민정책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서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4.
8688 미국 세계 최대 Apple Store 개점 준비 라이프프라자 23.02.23.
8687 캐나다 여전히 집 밖은 위험하고 도로가 불안하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2.
8686 캐나다 연간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 불구 식품물가 고공행진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2.
8685 미국 바이든 대통령, 폴란드 도착… 라이프프라자 23.02.21.
8684 미국 미·중,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 제안 불일치... 라이프프라자 23.02.21.
8683 미국 미국, 중국과 '레드 라인' 긋다 라이프프라자 23.02.20.
8682 미국 미국,  450kg운석 떨어져… 라이프프라자 23.02.20.
8681 미국 플로리다 교육계, 주지사 보수정책으로 '몸살' file 코리아위클리.. 23.02.19.
8680 미국 플로리다 해변들, '가장 치명적인 해변' 10곳 중 7곳 file 코리아위클리.. 23.02.18.
8679 미국 플로리다, 기호용 마리화나 입법 추진, 개헌 문구 검토중 file 코리아위클리.. 23.02.18.
8678 미국 플로리다주 연방건강보험 가입자 전국 1위 file 코리아위클리.. 2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