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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경찰이 공개한 마약범죄 조직의 창고를 가득 채울 정도의 압수물품들

 

밴쿠버경찰 300만 달러 상당 마약 압수

4개월간 합동수사를 통해 얻어낸 성과

 

밴쿠버경찰이 장기간의 수사를 통해 엄청난 규모의 마약류를 유통한 일당을 검거했다.

 

밴쿠버경찰은 불법 마약인 오피오이드를 메트로밴쿠버로 유입하는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4개월간의 수사를 진행해 시가로 300만 달러 어치의 마약과 8정의 권총을 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6일 발표했다.

 

 

밴쿠버경찰의 빌 스펀 수사관은 "조직범죄 수사대, 응급대응수사대, 그리고 순찰 경찰 등이 합동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성과로 마약 불법 유통에 철퇴를 내렸고 지역사회는 그만큼 더 건강하고 안전해졌다"고 말했다.

 

압수된 마약류를 보면 20킬로그램의 펜타닐 의심마약, 1킬로그램의 코카인, 6킬로그램의 메타페타민, 13킬로그램의 마리화나 가루, 320킬로그램의 마리화나 싹 그리고 26킬로그램의 희석제(cutting agent) 등이다.

 

이외에 총기류로 8정의 9밀리미터의 반자동 권총, 50발이 들어가는 원통형 단창이 2개 등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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