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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이민부 페이스북 사진

 

작년보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20% 감소

BC주 선택 새 영주권자 1만 1770명

 

코로나19 여파인 듯 4월 누계로 캐나다의 영주권 수가 작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줄었고 한국인도 마찬가지로 크게 감소했다.

 

연방이민부가 발표한 4월까지의 새 영주권자 통계에서 한국 국적자의 영주권 취득자는 누계로 1245명이었다. 작년 4월까지 1555명이었던 것에 비해 310명이 부족해 19.9%가 감소했다.

 

4월까지 캐나다의 새 영주권자 수도 7만 3920명으로 작년 4월까지 9만 2855명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1만 8935명이 적었다. 즉 20.4%가 감소한 셈이다.

 

 

주요 유입국가 순위를 보면 인도가  1만 7615명이라는 절대적인 숫자로 앞서며 1위를, 이어 중국이 7200명, 필리핀이 5430명을 기록했다. 그 뒤로 미국,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시리아, 프랑스, 이란, 브라질, 그리고 영국과 영국령이었으며, 한국은 12위를 기록했다.

 

새 영주권자 정착목적지를 주별로 봤을 때 온타리오주가 3만 4560명으로 새 영주권자의 46.8%를 차지했다. BC주는 15.9%인 1만 1770명을, 알버타주는 12.7%인 9415명을, 그리로 퀘벡주는 11%인 8155명이 정착지로 선택했다.

 

대도시별로 보면 토론토가 2만 6075명으로 전체의 35.3%를 차지했으며, 밴쿠버가 9370명으로 12.7%를 몬트리올이 6620명으로 9%를 기록했다. 알버타주의 2대 도시인 캘거리가 4315명, 에드몬튼이 3440명을 유치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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