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약 1천달러 경제적 가치 창출
 

visit.jpg
▲ 플로리다 턴파이크 휴게소에 비치된 '비짓 올랜도' 홍보 잡지.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지난해 올랜도를 방문한 광광객이 7500만명에 이르고, 이들에 의해 이 창출된 수익이 7520만달러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결국 관광객 1인당 1천 달러를 뿌리고 간 셈이다.

이는 지역 관광공사인 '비짓 올랜도'가 경제연구 단체인 '옥스포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에 의뢰해 나온 결과이다.

관광 수익 중 숙박업은 810만달러를 차지해 가장 많은 분량을 기록했다. 이어 식품과 음료 부분이 790만달러, 교육 및 건강 분야가 330만달러를 차지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이번 연구를 위해 관광객들의 직접적인 지출 외에 간접적인 지출 요소인 사업체의 상품과 서비스 구입, 종업원 지출 등 세가지 소비 유형을 기준으로 삼았다.

이번 연구는 지역 노동력의 41%가 관광업과 연관 있으며, 지방 및 주 세금으로 580억달러 세수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비짓 올랜도(Visit Orlando)’는 관광업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정도를 넘어 부동산, 재정, 건강 등 여러 분야에 이득을 주고 있음을 연구가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517 캐나다 3분기까지 한인 새 영주권자 4925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8.
8516 캐나다 코퀴틀람 센터 인근 슈퍼스토어 폭행 용의자 아시안 남성 수배 중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7.
8515 캐나다 BC주정부, "독감 상황 심각, 연말휴일 전에 백신 접종하라" 독려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7.
8514 캐나다 소비자 신용카드이용료 1.5% 낼 의향 적어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7.
8513 미국 이젠 미국서 처방전 없이 보청기 구매 가능 file 코리아위클리.. 22.12.06.
8512 미국 미국내 겨울 독감 극성… 11월 중순까지 3천명 사망 file 코리아위클리.. 22.12.06.
8511 미국 미국 낙태 여성 반수 이상 임신 중절약 사용한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12.06.
8510 캐나다 11월 BC 실업률 4.4%로 전달 대비 0.2%P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3.
8509 캐나다 밴쿠버 세계 최악 도시에 속해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3.
8508 캐나다 랍슨 스퀘어 아이스링크 1일자로 올 겨울 개장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2.
8507 캐나다 국세청, 12세 미만 자녀 치과 비용 보조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2.
8506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빙판 도로 사고가 걱정되네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2.
8505 캐나다 BC 10월 불법마약 오남용 사망자 179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1.
8504 캐나다 BC주 2번째 의대 SFU 써리 캠퍼스에 -2026년 첫 신입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1.
8503 캐나다 밴쿠버, 살기 좋은 도시 세계 69위라는데 신뢰도는? file 밴쿠버중앙일.. 22.11.29.
8502 캐나다 BC, 해외 의사 교육 이수자 교육 기회 확대 시행 file 밴쿠버중앙일.. 22.11.29.
8501 캐나다 29일 밤부터 메트로밴쿠버 폭설 file 밴쿠버중앙일.. 22.11.29.
8500 캐나다 9월 전국 노동자 평균 주급 1175.37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2.11.26.
8499 캐나다 BC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재정 57억 달러 흑자 file 밴쿠버중앙일.. 22.11.26.
8498 캐나다 연말연시 백 만 개의 불빛 속에 희망 가득 file 밴쿠버중앙일.. 2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