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1일 공식 출범
 
news_img1_1548703789.png

(사진: 캘거리 헤럴드) 


Alberta University of the Arts으로 이름 변경

ACAD(Alberta College of Art and Design)가 오는 2월1일 종합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에 따라 학교이름도 Alberta University of the Arts으로 변경되고, 로고도 달라진다.
로고의 아래위가 뒤집힌 Arts는 커뮤니티를 예술적으로 새롭게 변모시켜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ACAD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학부 학장 스카트 크레스맨은 “사람들은 모두 다 다르게 생각하기 때문에 예술과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하는데 그 의도가 있다”고 말했다. 
Alberta University of the Arts(AUArts)는 종합대학으로 승격되면서 좀 더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ACAD는 주차료와 기숙사 운영으로 재원을 확보하는 SAIT나 캘거리대학과 달리 수업료와 정부 지원금만으로 운영하고 있어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다 학교건물들의 노후도 또 다른 문제였다. 
다니엘 도즈 ACAD 총장은 종합대학교로서 매년 운영비로 250만 불을 추가로 받게 되고, 일회성이지만 교내 시설 업그레이드를 위한 250만 불을 받게 되어 예산을 19%까지 올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도즈 총장은 새 예산의 운영비로 직원들도 새로 고용하고, 프로그램도 1,2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며 기뻐했다. 한편, 정부의 일회성 자본 보조금으로 소방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노후된 지붕을 보수할 예정이다. 
말린 슈미트 고등교육부 장관은 ACAD가 고품질의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점을 충분히 반영해 대학교로 승격시켰다고 전하며, “92년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로서 그 동안 그래픽 디자인, 패션, 전통 미디어 분야에 국제적인 경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창조적인 마인드를 캘거리에 불어넣었으며, 종합대학으로 승격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더 확고히 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lberta University of the Arts(AUArts)는 미술과 디자인 학사과정은 물론 석사과정도 제공하게 된다. (박미경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457 캐나다 밴쿠버 10번째 살인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11.05.
8456 캐나다 폭우로 시작하는 주말 메트로밴쿠버 밴쿠버중앙일.. 22.11.05.
8455 미국 미국 중간선거, 플로리다의 주요 선출직은? file 코리아위클리.. 22.11.02.
8454 미국 히스패닉 유권자들이 드샌티스 지지하는 이유는? file 코리아위클리.. 22.11.02.
8453 미국 플로리다 겨울철 코로나 환자 급증 우려…아직은 감소세 file 코리아위클리.. 22.11.02.
8452 미국 주택 구매 수요 감소속 마이애미 지역은 여전히 강세 file 코리아위클리.. 22.11.02.
8451 미국 올랜도 주택 매매 9월에 급격 감소, 가격 하락도 동반 file 코리아위클리.. 22.11.02.
8450 미국 미국 학생들 코로나 팬데믹 기간 학업 능력 크게 떨어져 file 코리아위클리.. 22.11.02.
8449 미국 미 남부 국경 불법입국자 급증... 연간 200만 건 돌파 file 코리아위클리.. 22.11.02.
8448 미국 바이든 행정부 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 법원에서 제동 file 코리아위클리.. 22.11.02.
8447 캐나다 주밴쿠버총영사관 조기 계양, 검은색 애도 리본 착용 file 밴쿠버중앙일.. 22.11.02.
8446 캐나다 145만명-향후 3년간 새 영주권자 목표 인원 file 밴쿠버중앙일.. 22.11.02.
8445 캐나다 르고 주 총리, 최대 600 달러 지원 계획 발표 file Hancatimes 22.11.01.
8444 캐나다 퀘벡주, 프랑스어 사용 이민자 비율 계속 감소 file Hancatimes 22.11.01.
8443 캐나다 연방정부, 6개월간 GST 공제액 2배 인상 승인 file Hancatimes 22.11.01.
8442 캐나다 유니레버 드라이샴푸 제품 리콜 조치 file Hancatimes 22.11.01.
8441 캐나다 보건복지부 장관, 추가 백신 접종 촉구 file Hancatimes 22.11.01.
8440 캐나다 퀘벡주, COVID-19 관련 입원환자 계속 증가 file Hancatimes 22.11.01.
8439 캐나다 퀘벡미래연맹당의 주요 5가지 공약 file Hancatimes 22.11.01.
8438 캐나다 캐나다 국적자 한국서 주택 구입하면 기획조사 받을 수 있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