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z8sDh4aX_034a216b87143c74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공원에 서울시가 설치한 독립문광장 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미접종시 PCR음성확인서 제출

외국인 필수 목적 외 입국 불허

 

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입국 제한 조치가 대체적으로 완화되고 있는데, 캐나다는 상황 돌아가는 것을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에서 현재 조치를 연장하는 쪽을 선택했다.

 

29일 연방공주보건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은 캐나다 입국자에 대한 현행 입국 조치를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입국자는 예외 대상자가 아닌 경우 14일간 자가격리를 하며, 1일차와 8일차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예를 들어 7월 1일 오전 9시에 도착한 경우 7월 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1차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또 사전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 5세 미만을 제외이다. 또 백신 접종 완료를 한 보호자와 함께 입국하는 12세 미만 어린이도 예외다.

 

모든 입국자는 캐나다 도착 72시간 전에 ArriveCAN을 통해 필수 여행 정부 사항을 반드시 기입해야 한다. 

 

지난 6월 11일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무작위 검사 중단 조치는 7월 중간까지 유지하돼, 그 이후 공항의 업무 처리를 위해 공항 밖에서 검사를 받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육로 입국자의 무작위 검사는 아무 변동 사항이 없다.

 

이번 조치에 대해 계속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을 하고, 또 올 하반기에 다시 대유행이 올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17 미국 트럼프, 대법원에 '면책특권 기각 효력 정지' 신청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9416 캐나다 은행직원 사칭 집 찾아와 기막힌 사기행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5.
9415 캐나다 무술대회 참가 UBC 박사과정 학생, 의식 불명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5.
9414 캐나다 휘슬러 고급 콘도 930만 달러… 사상 최고가 매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5.
9413 캐나다 [기상속보] 밤부터 눈, 비… 월요일 출근길 교통혼잡 우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5.
9412 캐나다 [사고] 음주운전 의심 충돌 사고로 1명 중태 밴쿠버중앙일.. 24.03.05.
9411 미국 맥코넬 대체할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후보감 ‘4J’는 누구?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1.
9410 미국 공화당 주법무장관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려는 바이든 정부 제소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1.
9409 캐나다 캐나다, 건설분야 구인을 위해 발벗고 나서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1.
9408 캐나다 재외선거인 재외선거 신고·신청했다면 이번에 명부 확인을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8.
9407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이번주 겨울 날씨에 대비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8.
9406 캐나다 태양의 서커스 올해 밴쿠버 연말 공연작은 "에코(ECHO)"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8.
9405 캐나다 티웨이 항공 9월 중 밴쿠버 취항 가능성 커져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7.
9404 미국 플로리다 주 의회, 노숙자 수용 캠프 설치 전략 논의 file 코리아위클리.. 24.02.24.
9403 미국 탬파 동네의 표상 공작새들이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file 코리아위클리.. 24.02.24.
9402 미국 플로리다에 4.0 규모 지진…케이프 커네버럴 동부 해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2.24.
9401 미국 중앙플로리다 주민들, 911 신고시 실시간 영상통화 file 코리아위클리.. 24.02.24.
9400 캐나다 밴쿠버 버스전용차선 위반 1500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2.
9399 캐나다 21세 생일날이 비극적인 사망사고 날이 될 줄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1.
9398 캐나다 올해 첫 소비자물가지수 2.9% - 기준금리 내리나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