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에드먼튼 몰 매장, 영하 25도 체험실 운영
 
news_img1_1568662973.png

(사진: 에드먼튼 저널) 

 

캐나다 구스가 지난 8월 말 에드먼튼 웨스트 에드먼튼 몰에 매장을 열면서 고객들이 직접 추위를 경험하며 캐나다 구스 의류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캐나다 구스 측은 약 85스퀘어피트의 면적에 평균 온도 영하 18도에서 영하 23도 사이, 최저 온도 영하 25도까지 내려가는 체험실을 운영한다.
캐나다 구스 대니 라이스 CEO는 언론에 이메일 통해 “캐나다 구스는 영하 30도의 기온에서도 추위에 저항할 수 있다. 이번 웨스트 에드먼튼 몰에 개장한 체험실에서 고객들이 캐나다 구스의 장점을 확연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 체험실은 실제 우리 회사가 캐나다 구스를 테스트하는 냉방실과 유사하다. 고객들이 캐나다 구스의 품질에 더욱 만족하게 될 것”이라며 체험실이 실제 매출에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 구스 측은 올 해 말 밴프와 토론토에 새로운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스 CEO는 “앨버타 시민들만큼 추위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도 잘 없다. 세계적인 쇼핑 명소인 웨스트 에드먼튼 몰에 캐나다 구스 매장이 문을 열게 된 것을 영광으로 여긴다”라고 덧붙였다. (서덕수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344 미국 미국 70세 이상 노년층, 전체 재산의 30% 차지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9.
9343 미국 정년 후 일하는 미국인들 증가, 미국 노동력 재편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9.
9342 캐나다 써리•랭리 지역 19일까지 어는비 경보 발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9.
9341 캐나다 BC주 2035년부터 내연차 판매금지 가능할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9.
9340 캐나다 22일부터 대중교통버스와 시버스 운행 잠정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9.
9339 미국 미국, 달 탐사에 중국 이기기 결심 라이프프라자 24.01.18.
9338 미국 트럼프, 법정에 출석한 이날 유세 활동 펼침 라이프프라자 24.01.18.
9337 미국 미국•이란 제3국 공격 지속…간접대결 격화에 확전우려 증폭(종합) file 라이프프라자 24.01.17.
9336 캐나다 작년 밴쿠버 증오범죄 전년보다 31% 늘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7.
9335 캐나다 12월 연간소비자물가지수 다시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7.
9334 미국 예멘 앞바다,미국 화물선 미사일 공격 file 라이프프라자 24.01.16.
9333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16일부터 또 다시 폭설 주의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6.
9332 캐나다 화성시 정 시장 등 공무출장단 밴쿠버 방문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6.
9331 미국 "올해 미국 주택시장 회복"… 대출금리 하락, 주택 부족은 지속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30 미국 마약성 진통제 남용 위기속 '크라톰', 안전성 논란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9 미국 2024년 1월부터 시행되는 플로리다 법률들은?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8 미국 '백투스쿨 세금 공휴일', 14일까지 2주간 실시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7 미국 미국 동부에 여성이, 서부에 남성이 많은 이유는?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6 미국 지난해 여행객 폭증으로 항공기 연착-결항 여전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5 미국 새해 소셜 수급액 3.2% 인상... 3년 연속 큰폭 상승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