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RCMP는 지난 18일 오후 7시 43분에 565 클락 로드 565번지에서 총격으로 남녀 두 명이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상자 두 사람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다행히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현장에 없고, 아직 용의자에 대한 신원도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고 경찰이 밝혔다.

 

수사는 초기단계로 아직 총격를 한 이유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가능하면 일반 시민이 해당 지역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보나 사진, 영상이나 블랙박스(dash cam) 영상을 가진 시민은 코퀴틀람RCMP 604-945-1550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버나비와 코퀴틀람이 만나는 버퀴틀람 지역으로 신축 아파트들이 들어서는 가운데 지난 1년간 여러 건의 총격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표영태 기자 

  • |
  1. 밴쿠버중앙일보.jpg (File Size:7.4KB/Download: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397 미국 '디샌티스, 이민자 퍼나르기에 교회 이용' 비판 일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2.19.
9396 미국 플로리다 의회에 '공중' 풍선을 쓰레기로 분류하는 법안 올라 file 코리아위클리.. 24.02.19.
9395 미국 플로리다 이민 업무 적체 48만건 ‘전국 1위’ file 코리아위클리.. 24.02.19.
9394 미국 플로리다주 대학 사회학, '선택 과목'으로 격하돼 file 코리아위클리.. 24.02.19.
9393 미국 미 국무부, 바하마 나소 지역 여행 '요주의' 경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2.19.
9392 캐나다 밴쿠버, 전국에서 가장 비싼 렌트비 오명 이어가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9391 캐나다 재외 유권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도 최악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9390 캐나다 시세보다 20% 저렴한 중저소득층 임대 주택 공급 확대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9389 캐나다 코퀴틀람RCMP, 11일 총격사건 시민 제보 요청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5.
9388 캐나다 밴쿠버서 무장한 10대에 경찰 부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4.
9387 캐나다 코퀴틀람 센터가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나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3.
9386 캐나다 점차 캐나다에서 발언권을 잃어가는 한인사회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3.
9385 캐나다 새 이민자 수를 따라가지 못하는 고용자 수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0.
9384 캐나다 작년 새 한인 영주권자 총 5205명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0.
9383 캐나다 렌트비싼 도시 5위까지 메트로밴쿠버 도시 싹쓸이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9.
9382 캐나다 연방치과보험치료 5월부터 개시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9.
9381 캐나다 언론사 직원들 구조조정 한파가 몰아친다 밴쿠버중앙일.. 24.02.09.
9380 캐나다 삶의 질이 낮을수록 혐오범죄 비율 높아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9.
9379 캐나다 캐나다의 한국 평가, 한류보다는 전통적 우호관계 더 큰 영향력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9.
9378 캐나다 BC주 렌트에서 산다면 최대 400달러 세금이 돌아온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