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노창현기자 newdroh@gmail.com

 

 

공화당의 정치거물 존 매케인(82) 상원의원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재선(再選)을 축하한 도날드 트럼프를 비난했다.

 

매케인 상원의원은 20일 “미국 대통령은 엉터리 선거에서 이긴 독재자들을 축하하며 자유세게를 이끌어선 안된다”고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재선을 축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매우 좋은 통화를 했다. 그의 선거 승리를 축하했다”고 말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을 만나면 통제할 수 없는 군비 경쟁에 대해 논의할 것 같다”면서 “우리는 누구도 우리가 보유한 것에 가까운 것(무기)을 갖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8일 대선에서 득표율 76% 이상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6년 임기의 4기 집권에 성공했다.

 

그러나 러시아 대선에서 부정투표가 행해졌다는 주장과 투표 감시활동을 방해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코노미스트는 러시아에 대한 민주주의 지수(DI)를 표현의 자유가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다면서 ‘권위주의 정부’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397 미국 '디샌티스, 이민자 퍼나르기에 교회 이용' 비판 일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2.19.
9396 미국 플로리다 의회에 '공중' 풍선을 쓰레기로 분류하는 법안 올라 file 코리아위클리.. 24.02.19.
9395 미국 플로리다 이민 업무 적체 48만건 ‘전국 1위’ file 코리아위클리.. 24.02.19.
9394 미국 플로리다주 대학 사회학, '선택 과목'으로 격하돼 file 코리아위클리.. 24.02.19.
9393 미국 미 국무부, 바하마 나소 지역 여행 '요주의' 경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2.19.
9392 캐나다 밴쿠버, 전국에서 가장 비싼 렌트비 오명 이어가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9391 캐나다 재외 유권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도 최악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9390 캐나다 시세보다 20% 저렴한 중저소득층 임대 주택 공급 확대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9389 캐나다 코퀴틀람RCMP, 11일 총격사건 시민 제보 요청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5.
9388 캐나다 밴쿠버서 무장한 10대에 경찰 부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4.
9387 캐나다 코퀴틀람 센터가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나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3.
9386 캐나다 점차 캐나다에서 발언권을 잃어가는 한인사회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3.
9385 캐나다 새 이민자 수를 따라가지 못하는 고용자 수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0.
9384 캐나다 작년 새 한인 영주권자 총 5205명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0.
9383 캐나다 렌트비싼 도시 5위까지 메트로밴쿠버 도시 싹쓸이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9.
9382 캐나다 연방치과보험치료 5월부터 개시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9.
9381 캐나다 언론사 직원들 구조조정 한파가 몰아친다 밴쿠버중앙일.. 24.02.09.
9380 캐나다 삶의 질이 낮을수록 혐오범죄 비율 높아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9.
9379 캐나다 캐나다의 한국 평가, 한류보다는 전통적 우호관계 더 큰 영향력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9.
9378 캐나다 BC주 렌트에서 산다면 최대 400달러 세금이 돌아온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