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사라소타 포함 10위권에 총 8개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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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플로리다주의 도시들이 올해도 미국의 최고 은퇴지 상위권을 휩쓸었다.

<유에스 뉴스 앤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지가 선정한 2021-22년도 '미국 베스트 은퇴지' 150개에서 사라소타는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네이플스, 데이토나비치, 멜본이 2위에서 4위까지 차례로 올랐고, 탬파, 포트마이어스, 포트세인루시, 펜사콜라가 10위권 내에 들었다.

멕시코만에 인접해 있는 사라소타는 "최상급 해변과 번창하는 예술과 문화"로 찬사를 받아왔다. 탬파베이권에 위치한 사라소타는 미술관, 극장, 정원 등을 한데 거느린 링링 뮤지엄을 보유하고, 미국의 최고 비치 1위에 오르내리는 시에스타 비치가 가까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사라소타는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분야에서도 9위를 차지했다.

2위 네이플스는 플로리다 남서부 해안에, 데이토나비치와 멜본은 남동부에 각각 해안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10위권내 8개 플로리다 도시들 모두 해안을 끼고 있다.

한편 20위 안에 오른 플로리다의 다른 도시는 레이크랜드(12), 오칼라(16), 올랜도(18) 등 세 도시이다.

<유에스 뉴스>는 인구가 많은 대도시 지역을 상대로 지역 주민들의 행복 정도, 주거비 부담, 세율, 건강관리 질 등을 평가 요소로 삼았다. 이중 공기 청정도, 범죄율, 건강한 삶 등을 포함한 주민들의 행복 정도는 주민들의 행복을 나타내는 다른 요소들에 비해 비중이 가장 크다.

<유에스 뉴스>가 꼽은 최고 은퇴지 상위 10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사라소타
2위: 네이플스
3위: 데이토나비치
4위: 멜본
5위: 랭커스터(펜실베이니아주)
6위: 탬파
7위: 포트마이어스
8위: 포트세인루시
9위: 앤아버(미시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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