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재난청 지진 관련 데이터 이미지

 

벨라벨라 서남서 211킬로미터 지역

 

연방재난청은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헌지시간)에 북위 51.15, 서경 130.73도인 밴쿠버섬 북서쪽 바다 속 10킬로미터 지점에서 진도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밴쿠버에서 서북서쪽으로 581킬로미터, 벨라벨라에서 서남서쪽으로 211킬로미터에 위치한 곳이다.

 

진도 5.8은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한국내 최대 규모와 같은 수준이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는 진도 6보다 강한 지진이 1929년 이후 11번 발생하는 등 몇 년에 한 번씩 발생해 왔다. 가장 최근의 지진은 2012년 10월 28일 진도 7.8으로, 북위 52.55도 서경 132.24도에서 발생했었다.

 

이번 지진 발생 후 지진을 느꼈다고 4일 오전까지 신고 된 건 수는 총 9건으로 제일 약한 강도 1이 2건, 아주 미약하게 느낀 강도 2가 7건 등으로 대체적으로 BC주 해안이나 밴쿠버, 밴쿠버섬에서 지진을 느끼지 못했다.

 

BC주 해안가도 환태평양지진대에 속에져 있어 항상 지진과 해일에 대한 우려가 잔재하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377 캐나다 혼다캐나다 2020~2022년형 67000대 리콜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8.
9376 캐나다 2026년 월드컵, 밴쿠버에서 7게임 치러져 밴쿠버중앙일.. 24.02.07.
9375 캐나다 주택가격 안정위해 외국인 구입금지 2년 연장 밴쿠버중앙일.. 24.02.07.
9374 캐나다 한인 이민자 왜 다시 캐나다를 떠나는가?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7.
9373 캐나다 코로나 이후 올해 실직 두려움 가장 높아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2.
9372 캐나다 밴쿠버 15세 여학생 교통사고로 중태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2.
9371 캐나다 밴쿠버 주택렌트 시장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2.
9370 캐나다 치과보험 신청, 2월 현재 72세 이상 노인까지 가능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2.
9369 캐나다 보행자 치고 달아나는 것도 유행인가 file 밴쿠버중앙일.. 24.01.31.
9368 캐나다 ICBC가 작년에 거절한 개인 차번호판 이름 file 밴쿠버중앙일.. 24.01.30.
9367 미국 테슬라, '생산 지옥' 순간이 반복될 듯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7.
9366 미국 미국, 북한으로부터 동맹국 보호 선포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7.
9365 미국 미국, 영국 핵무기 배치 예정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7.
9364 미국 마이애미 유명 노숙자 쉼터 운영자, 총격사건 방지 핫라인 개설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9363 미국 플로리다 루비오 상원의원, 트럼프 지지 선언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9362 미국 플로리다 지자체들, 학교 앞에 과속 감시카메라 설치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9361 미국 플로리다 의회 '비현금 결제' 금지 새 법안 올라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9360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 미 대선 공화 첫 경선 51% 얻어 압승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9359 캐나다 환각 운전자, 제지하는 경찰차들 충돌 후 체포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6.
9358 캐나다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