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사진·서예 작품 전시

개천절 행사·김 총영사 환송회도

 

한국의 우수한 고급문화가 밴쿠버박물관에서 전시되면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문화민족으로 한인들의 자부심도 높아질 예정이다.

 

주밴쿠버총영사관과 밴쿠버박물관(Museum of Vancouver, MOV)은 지나 27일 오후 6시부터 한국문화예술전시회 개막 행사를 밴쿠버박물관(1100 Chestnut Street, Vancouver)에서 개최했다. 전시회는 내년 1월 6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in/flux: Art of Korean Diaspora'라는 타이틀의 이번 전시회에는 윤진미 현대사진작가의 사진작품들과 백석 김진환 서예가의 서예작품, 그리고 도암 김정홍 도예가의 한국전통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됐다.

 
밴쿠버박물관의 질리안 포바르추크 큐레이터는 "이민을 와서 주변과 동화하고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오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번에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cbdac9c4f1810842e18719a025aee03c_1538159824_3402.jpg
이날 행사장에는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BC주 정치인들과 주요인사, 그리고 각 국의 외교관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바로 한국의 개천절 행사와 동시에 28일 한국 외교부로 돌아가는 김건 총영사의 환송회도 겸하면서 더 많은 외부 인사들이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밴쿠버무역관은 연중 많은 학교들의 학생들이 단체로 고급 문화와 역사를 견학하러 오는 장소가 되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이해와 한인의 우수성을 캐나다 학생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cbdac9c4f1810842e18719a025aee03c_1538160098_3348.JPG
cbdac9c4f1810842e18719a025aee03c_1538160107_3678.JPG
cbdac9c4f1810842e18719a025aee03c_1538160112_3338.jpg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357 캐나다 버나비북부, 주말까지 악취와 불꽃 기둥에 놀랄 수도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6.
9356 미국 보잉 757 여객기, 이륙 중 바퀴 떨어져 라이프프라자 24.01.25.
9355 미국 미국,시리아 철군 부인 라이프프라자 24.01.25.
9354 캐나다 작년 한 해 BC주 독성 약물로 2500명 목숨 잃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5.
9353 미국 미국과 영국의 Houthi 공격으로 Yemen 수도가 다시 흔들림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4.
9352 미국 신기술 탐사선, 화성에서 물 찾을까?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2.
9351 미국 공화당 후보, 2024년 미국 대선 출마 전격 포기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2.
9350 미국 미국, 추운 날씨 80명 이상 사망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2.
9349 캐나다 BC 연쇄상구균 감염 한 달 새 어린이 4명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24.01.20.
9348 미국 올랜도 시의회, 노숙자 무질서 행위에 '60일 징역' 조례 승인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9.
9347 미국 음란물 사이트 어린이 보호법 속속 주 의회 올라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9.
9346 미국 플로리다주 차선 이동법, 도로 갓길에 있는 차량에도 적용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9.
9345 미국 미 대선 후보들, 2024년 정초 때 아닌 '남북전쟁' 논란'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9.
9344 미국 미국 70세 이상 노년층, 전체 재산의 30% 차지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9.
9343 미국 정년 후 일하는 미국인들 증가, 미국 노동력 재편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9.
9342 캐나다 써리•랭리 지역 19일까지 어는비 경보 발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9.
9341 캐나다 BC주 2035년부터 내연차 판매금지 가능할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9.
9340 캐나다 22일부터 대중교통버스와 시버스 운행 잠정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9.
9339 미국 미국, 달 탐사에 중국 이기기 결심 라이프프라자 24.01.18.
9338 미국 트럼프, 법정에 출석한 이날 유세 활동 펼침 라이프프라자 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