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Dubé Twitter

1936년생 이전에 태어난 퀘벡인들은 오늘(2월 25일 목요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차 백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퀘벡주는 85세 이상 고령자를 시작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접종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1차 접종을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예약은 어떻게 정하는가?
퀘벡인들은 주의 예약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온라인으로 등록해야 한다.

크리스티안 두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은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이 전화로 예약하는 것보다 더 빠를 것이라고 전하며, 온라인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 혹은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온라인에 접속할 수 없는 사람들은 1-877-644-4545로 전화를 걸어 1차 접종 일정을 잡을 수 있으며, 전화 서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필수입니까?
모든 퀘벡인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서는 예약해야 한다.

 

백신 접종은 무료인가요?
1차 접종과 이후 추가 접종은 모두 무료이다.

 

예방접종을 하려면 의료 보험증이 필요한가요?
몬트리올 공중보건당국은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의료 보험증이 필수는 아니라고 말했지만, 의료 보험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접종 당시에 지참해야 한다.

 

접종 장소에 누가 동행해 주실 수 있나요?
예방접종을 위해 한 사람이 동행할 수 있습니다.

주정부는 85세 이상의 노인과 동행하는 사람도 다음 기준에 부합할 경우 동시에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말한다.

  • 70세 이상이며,
  • 일주일에 3일 이상 85세 이상의 노년층을 지원할 경우

 

2차 백신 접종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주는 1차 접종 이후 90일 이내에 2차 백신을 투여하고 있으며, 주정부 관리들은 2차 접종을 주기 전에 가능한 한 많은 취약계층에게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1차 접종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2차 접종을 위한 일정을 잡을 것이다.

 

모든 사람이 예약 가능할까요?
아직은 모든 대중이 예약할 수 없으며, 일단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롤아웃에서는 85세 이상(1936년 또는 그 이전 출생자)만 1차 백신 접종에 대한 예약을 할 수 있다.

퀘벡주는 점차 우선 그룹에 등록을 개방하고 있지만, 아직 일반 대중이 언제 백신 접종 예약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고 있다.

퀘벡주 홈페이지에는 “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경우 전화하거나 나타나 예방접종을 받지 말고 귀하의 연령대가 예약을 시작할 수 있는 적절한 일정을 알려준다”고 명시돼 있다.

 

비디오 링크

 

Quebec-COVID-19-vaccination-procedureDownload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64 캐나다 임대료 폭등에 연방정부 '집주인, 임대료 이력 공개'로 반격 updatefile 밴쿠버중앙일.. 05:02
9463 캐나다 캐나다 인구 4천100만 명 돌파 updatefile 밴쿠버중앙일.. 05:02
9462 미국 미국은 프랑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병력 투입 계획에 분노 file 라이프프라자 24.03.28.
9461 캐나다 '로맨스 스캠' 부터 '돼지도살'까지…1년간 사기 피해액 1천600만 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8.
9460 캐나다 '무너진 신뢰, 국세청의 추락' 부정수급으로 232명 해임 밴쿠버중앙일.. 24.03.28.
9459 미국 세계 최초로 젖소 H5N1 조류독감 감염됐다. 라이프프라자 24.03.27.
9458 미국 선박 충돌에 美대형교량 20초만에 '폭삭'…"액션 영화 같았다"(종합) file 라이프프라자 24.03.27.
9457 미국 미국-이스라엘, 가자에 대한 의견 불일치 증가시켜 라이프프라자 24.03.27.
9456 캐나다 써리 킹조지 역, 공사로 6주간 폐쇄 출근길 혼잡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5 캐나다 RCMP 비밀보고서 공개 "젊은세대 살기 힘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4 캐나다 빅토리아 바닷속에 '외계 생명체?' 보기 드문 이것은…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3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 가평전투 기념식에 후원금 기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2 캐나다 '알록달록 대마초 사탕' 모르고 먹었다가 초등생들 병원행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1 캐나다 '오타와의 기적' 18세 소녀 세계 최연소 '초기억력자' 등극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0 미국 플로리다 의회, 유치원 저학년에 ‘공산주의 역사’ 교육법안 승인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9 미국 플로리다 하원, 노숙자 캠프 법안 발의... 이번엔 성공할까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8 미국 플로리다 교통부, 탬파 방향 I-4 도로 확장 공사 발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7 미국 세미놀 카운티 패쇄 골프장, 공원으로 연달아 조성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6 미국 친환경 전기차, 7천마일에 타이어 교체하는 이유는?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5 캐나다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인구 5%로 '억제' 밴쿠버중앙일.. 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