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조수미).jpg

천상의 목소리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최정상의 오페라 가수 조수미씨가 오는 7월 호주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호주의 떠오르는 바리톤 스타 호세 카보(Jose Carbo)와 함께 한다.

 

‘MAD FOR LOVE’ 콘서트, 신예 바리톤 스타 호세 카보와 함께

Andrew McKinnon가 연출 맡아... 오는 7월 시드니 등 4개 도시서

 

그레미상 수상으로 국제적 명성을 떨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오는 7월 시드니를 비롯해 애들레이드(Adelaide), 멜번(Melbourne), 브리즈번(Brisbane)에서 놓칠 수 없는 콘서트를 선사한다.

벨칸토(아름다운 노래) 부문 세계 최정상 스타인 조수미씨는 아르헨티나 태생의 떠오르는 바리톤 스타 호세 카보(Jose Carbo)와 처음으로 함께 꾸미는 무대에서 그녀의 빼어난 레퍼토리 중 엄선한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50개 이상의 음반을 출시한 조수미씨는 세계적인 판매 파워를 자랑하는 클래식 가수이자 동세대 음악가 중 가장 인기 있는 소프라노로 꼽힌다. 그녀는 하계 및 동계 올림픽 공연, 교황을 위한 공연을 비롯해 수많은 콘서트에서 전 세계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 왔다. 전설적 마에스트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은 조수미씨에 대해 “천상의 목소리를 가졌다”고 극찬한 바 있다.

한편 스페인과 이탈리아 출신 부모를 두고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호세 카보는 2005년부터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오페라, 로스앤젤레스 오페라 등 국내외를 투어 공연을 펼쳐온 인기 정상의 호주 바리톤이다. 그의 데뷔 앨범 ‘My Latin Heart’는 호주 유명 클래식 음악 매거진인 ‘Limelight’의 클래식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조수미씨와 호세 카보는 오페라와 오페레타의 가장 열정적인 작품들, 탱고, 그리고 한국의 전통 민요들로 이번 호주 공연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그녀의 놀라운 발성과 청아한 음색은 호주의 오페라 팬들에게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수미씨를 특별 초청해 이번 공연을 기획한 연출가 앤드류 맥킨넌(Andrew McKinnon)씨는 조수미씨가 기꺼이 이번 공연을 허락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벨칸토를 사랑해왔으며 조수미씨는 이 흥미진진한 음악을 가장 잘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그녀가 놀라운 실력의 호주 가수 호세 카보와 함께 한다면, 이 특별한 공연을 본 이들은 누구라도 절대 잊을 수 없는 로맨틱한 밤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콘서트의 반주는 호주의 인기 피아니스트 가이 노블(Guy Noble)이 맡을 예정이다. 그는 애들레이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수미시의 호주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애들레이드 : 7월15일(일) 오후 5시, 페스티벌 센터(Adelaide Festival Centre) / https://www.aso.com.au/products/special-events/sumi-jo-mad-for-love

-멜번 : 7월17일(화) 오후 7시,멜버른 리사이틀 센터(Melbourne Recital Centre) / https://www.melbournerecital.com.au/events/2018/mad-for-love

-시드니 : 7월19일(목) 오후 7시30분,시티 리사이틀 홀(City Recital Hall, Sydney) / https://www.cityrecitalhall.com/events/mad-for-love

-브리즈번 : 7월21일(토) 오후 7시30분, QLD 퍼포밍 아트센터, 브리즈번(QLD Performing Arts Centre, Brisbane) / https://www.qpac.com.au/event/sumi_jo_jose_carbo_18/

 

김진연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 |
  1. 종합(조수미).jpg (File Size:44.2KB/Download: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954 호주 워홀러 대상, 호주 생활 및 취업 워크샵 ‘알쓸신좝’ 19일 열려 톱뉴스 18.05.18.
1953 호주 [포토뉴스] 뜨거웠던.. K-Pop 월드 페스티벌 멜버른 예선전 현장! 톱뉴스 18.05.18.
1952 호주 캠시음식축제, 단연 돋보였던 ‘쌈밥 한상차림’ 톱뉴스 18.05.18.
1951 호주 신규 이민자들, Go to bush or not go home? file 호주한국신문 18.05.17.
» 호주 세계적 오페라 스타 조수미씨, 호주 주요 도시서 공연 file 호주한국신문 18.05.17.
1949 호주 ‘캠시음식축제’ 관람객들, ‘쌈밥 한상차림’에 열광 file 호주한국신문 18.05.17.
1948 호주 “80년 광주 시민들이 보여준 ‘연대 의식’ 이어나가야...” file 호주한국신문 18.05.17.
1947 호주 한글학교 유공 교사에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감사패 file 호주한국신문 18.05.17.
1946 호주 광복회 호주지회, ‘차세대 네트워크’ 조직 방침 file 호주한국신문 18.05.17.
1945 호주 한인 차세대 단체들, ‘스포츠’ 통해 하나로 file 호주한국신문 18.05.17.
1944 호주 한-호, 문화로 통(通)하다! 2018 시드니한민족 축제 ‘성료’ 톱뉴스 18.05.11.
1943 호주 시드니 음대 오페라단, ‘테레시아스의 유방’ 공연 톱뉴스 18.05.11.
1942 호주 [동영상 뉴스] 2018 시드니 한민족 축제의 오프닝 행사를 빛낸 떡케이크 톱뉴스 18.05.11.
1941 호주 마이클 커비 전 연방 대법관 “북한 인권 개선 없으면 한반도 평화는 불가능” 톱뉴스 18.05.11.
1940 호주 Sydney Korean Festival 2018; 역대 ‘최다’ 관람객-음식스톨 매출도 ‘최대’ file 호주한국신문 18.05.10.
1939 호주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계획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18.05.10.
1938 호주 ‘세월호’ 영화 <그날 바다> 시드니 상영 file 호주한국신문 18.05.10.
1937 호주 “‘엄마라서’라는 핑계로 함부로 행동해 죄송해요” file 호주한국신문 18.05.10.
1936 호주 콜링맨, 한국 여성 리더 대표단과 교류의 장 가져 톱뉴스 18.05.04.
1935 호주 호주, 남북정상회담 지지 분위기 속 이례적 신중 모드 톱뉴스 18.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