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내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민족들이 화합해 하나가 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2018 하모니데이의 기념만찬’은 그 취지에 맞게 NSW 다문화 언어 학교 커뮤니티 합창단, 중국계 소프라노 샤론 자이(Sharon Zhai), 애보리진 공연 등 다양한 연령과 민족이 어루어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하모니데이는UN의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of Racial Discrimination)에 맞춰3월 21일으로 지정했으며, 매년 하모니데이 행사가 호주 전역의 주요도시 그리고 카운슬에서 개최된다. 이숙진 민주평통 아세아 부의장을 비롯한 이미진 톱미디어 사장(오른쪽)과 민주평통 여성 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리는 전 지구촌 언어가 통용되고 있는 사회에 살고 있으며 모두의 문화와 역사는 호주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한다”며 글래디스 베리지클리안(Gladys Berejiklian) NSW 주 총리는 인사말을 전했다. 그밖에 레이 윌리엄스 NSW주 다문화 장관, NSW다문화 자문위원회의 닥터G.K. 해리나스(Dr G.K.Harinath)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경제, 지역, 문화 등 7개의 분야에서 다문화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메달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당일 한복을 입은 이숙진 부의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베스트 드레서 10인에 선정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http://topdigital.com.au/node/5568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94 호주 동포기업 ‘가스펠 피아노’, 올해 시드니 국제 피아노 경연 우승자 ‘격려’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2793 호주 시드니서 소개하는 한국 현대미술의 오늘과 내일, ‘대한민국 예술원 특별전’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2792 호주 “한국 ‘인삼’의 영어 명칭, ‘Ginseng’ 아닌 ‘Insam’으로 표기해 달라...”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2791 호주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 여자 월드컵 한국대표팀, 시드니서 마지막 담금질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2790 호주 스토리 메이커이자 화가가 던지는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는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2789 호주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국제 해양법 재판소에 즉각 제소하라”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2788 호주 동포 비즈니스 중심 이스트우드, 시드니 전역 20개 이상 ‘Nightlife’ 핫스폿에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2787 호주 “여름 대표 보양식... 금산의 자랑, 인삼 가득 정성 담은 삼계탕 준비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2786 호주 한국전 정전 70년... 우리는 어떻게 호주 참전용사들을 기억해야 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8.
2785 호주 한국문화원, ‘시드니영화제’ 협력으로 일련의 한국문화 행사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8.
2784 호주 “긍정적 사회 변화를 위한 활동의 중요한 경험 중 하나... 기대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1.
2783 호주 올해 최고 수준의 K-Pop 커버 호주 댄스팀은? 채스우드 콩코스서 경합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1.
2782 호주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시드니 한인 동포들, ‘5.18’ 의미 기려 file 호주한국신문 23.05.25.
2781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 ‘WONDER: Wordless Picture Books’ 전시회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2780 호주 한국 외교부, 인천에 재외동포청 설치... 통합민원실은 서울(광화문)로 결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2779 호주 Sydney Korean Festival, 팬데믹 극복하고 다시 Darling Harbour로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2778 호주 “한인회관 재계약에 집중하겠다”... 강흥원-김재구 후보, 당선 확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2777 호주 “시드니총영사관 민원 서비스 수수료, 카드로 결제하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2776 호주 현 시대 한국 대표 작가들, 올해 ‘브리즈번 작가축제’ 주빈국 게스트로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2775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의 두 번째 ‘한국문학주간’, 한국 문학 알리기 ‘성과’ file 호주한국신문 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