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참전용사).JPG

시드니 총영사관은 한국전 정전 65주년을 기해 오늘(22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셰라톤 호텔(Sheraton Grand Mirage Resort, Gold Coast)에서 호주 한국전 참전용사 위로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 시드니 참전용사 오찬에 앞서 순국 용사들을 기리고자 묵념을 올리는 참전용사들(사진).

 

연례 한국전 참전 호주 용사 위로 행사, 골드코스트 계획

 

매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호주 노병들을 초청,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해 온 시드니 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이 정전 65년을 맞는 올해에는 시드니를 벗어나 퀸즐랜드(Queensland) 거주 참전 용사들을 찾아간다.

총영사관은 오늘(22일, 금) 골드코스트 셰라톤 호텔(Sheraton Grand Mirage Resort, Gold Coast)에서 참전 용사 감사행사를 연다.

이전까지 퀸즐랜드에서는 ‘골드코스트 한인회’와 ‘퀸즐랜드 한국전참전협회’가 ‘서퍼스파라다이스 재향군인회’의 협조로 매년 7월27일 한국전 정전기념 행사 당일, 인근 RSL 클럽에서 오찬을 공동 주관해 왔다.

총영사관은 올해는 특별히 호주군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감사 보훈 오찬 행사를 주최하여 한국 정부의 위로와 감사의 뜻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오늘 행사에서는 시드니 한국문화원이 제작한 한국전 소재의 다큐멘터리 영화 ‘부산으로 가는 길’(Passage to Pusan)이 상영되며, 감사패 전달과 다채로운 클래식 및 국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주시드니 총영사관은 매년 11월 ‘Remembrance Day’를 기해 ‘시드니 한국전 참전용사 위로감사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건강 및 거리상 시드니를 방문하기 어려운 먼 지역 거주 참전용사를 위해 ‘찾아가는 보훈오찬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 |
  1. 종합(참전용사).JPG (File Size:116.8KB/Download:2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54 호주 한국 및 호주의 국제관계 전문가들이 진단하는 평화 통일과 양국 관계는...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2753 호주 배우 이정은씨, 올해 ‘Asia Pacific Screen Awards’서 ‘최우수 연기상’ 차지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2752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2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2751 호주 KCC 등 동포 사회단체, 이태원 사고 사망자 애도 분향소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2750 호주 오세영 시인, 호주 작가들과 작품세계 대담 예정... 시 낭송 시간도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2749 호주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 6년 만에 시드니 입항... 군사외교 활동 전개 file 호주한국신문 22.11.03.
2748 호주 호주 동포들, 이태원 사고 사망자 애도 file 호주한국신문 22.11.03.
2747 호주 2022년을 대표하는 ‘줌마델라’들의 화려한 무대, ‘K-줌마패션쇼’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22.11.03.
2746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1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7.
2745 호주 호주에서 즐기는 궁궐 프로그램... 한국문화원 ‘궁, 날개를 달다’ 준비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7.
2744 호주 ‘Brisbane Writers Festival 2023’ 프로그램 ‘중점 국가’에 ‘한국’ 선정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0.
2743 호주 ‘예외적’ 국적이탈 절차 신설한 국적법 개정안 시행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0.
2742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0 file 호주한국신문 22.10.13.
2741 호주 동포자녀 청소년 대상 ‘정체성 강화’ 취지의 ‘민족캠프 성료 file 호주한국신문 22.10.13.
2740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29 file 호주한국신문 22.09.29.
2739 호주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보며 file 호주한국신문 22.09.29.
2738 호주 호주 학생들의 ‘한국어로 선보인 문화경연’... 미술-공연 부문 경합 file 호주한국신문 22.09.29.
2737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28 file 호주한국신문 22.09.15.
2736 호주 40년 현장 대기자의 진단, “한국 언론의 문제는 정치 지형과 맞물려간다는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2.09.15.
2735 호주 “청소년들 모두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감동적이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