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food show 1).jpg

시드니와 멜번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굿푸드앤와인쇼(Good Food & Wine Show in Sydney)에 참가, 한국 전통음식을 소개하고 있는 한국문화원이 올해에는 한국 차 및 차 문화 알리기에 주력, 폭발적 인기를 모았다.

 

Good Food & Wine Show in Sydney 2018, 한식강좌 홍보도

 

매 2년마다 열리는 시드니 음식박람회를 통해 한국 전통 음식을 홍보해 온 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 ‘문화원)이 올해에는 한국 차 및 차 문화 홍보에 집중했다.

문화원은 6월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 동안 달링하버 소재 시드니국제컨벤션센터(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 Sydney)에서 열린 ‘굿푸드앤와인쇼(Good Food & Wine Show in Sydney 2018)에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다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굿푸드앤와인쇼는 호주 최대 규모의 음식 박람회로, 문화원은 이번 행사에서 다식 만들기 및 다례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지 판매업체와 협력하여 유자차, 생강차, 도라지 생강차 등을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종합(Food show2).jpg

문화원이 한국 전통 차와 함께 마련한 다과. 각 종류의 차와 이에 맞는 다과의 멋진 조화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문화원은 한국 다과 및 수정과 시식, 시음을 진행하며 한국 차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한식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8월과 9월에 걸쳐 문화원에서 열리는 한식강좌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표했다.

문화원에 다르면 올해 박람회에는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으며 3일 내내 문화원 부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 |
  1. 종합(food show 1).jpg (File Size:96.4KB/Download:17)
  2. 종합(Food show2).jpg (File Size:82.1KB/Download:1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54 호주 한국 및 호주의 국제관계 전문가들이 진단하는 평화 통일과 양국 관계는...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2753 호주 배우 이정은씨, 올해 ‘Asia Pacific Screen Awards’서 ‘최우수 연기상’ 차지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2752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2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2751 호주 KCC 등 동포 사회단체, 이태원 사고 사망자 애도 분향소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2750 호주 오세영 시인, 호주 작가들과 작품세계 대담 예정... 시 낭송 시간도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2749 호주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 6년 만에 시드니 입항... 군사외교 활동 전개 file 호주한국신문 22.11.03.
2748 호주 호주 동포들, 이태원 사고 사망자 애도 file 호주한국신문 22.11.03.
2747 호주 2022년을 대표하는 ‘줌마델라’들의 화려한 무대, ‘K-줌마패션쇼’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22.11.03.
2746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1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7.
2745 호주 호주에서 즐기는 궁궐 프로그램... 한국문화원 ‘궁, 날개를 달다’ 준비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7.
2744 호주 ‘Brisbane Writers Festival 2023’ 프로그램 ‘중점 국가’에 ‘한국’ 선정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0.
2743 호주 ‘예외적’ 국적이탈 절차 신설한 국적법 개정안 시행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0.
2742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0 file 호주한국신문 22.10.13.
2741 호주 동포자녀 청소년 대상 ‘정체성 강화’ 취지의 ‘민족캠프 성료 file 호주한국신문 22.10.13.
2740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29 file 호주한국신문 22.09.29.
2739 호주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보며 file 호주한국신문 22.09.29.
2738 호주 호주 학생들의 ‘한국어로 선보인 문화경연’... 미술-공연 부문 경합 file 호주한국신문 22.09.29.
2737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28 file 호주한국신문 22.09.15.
2736 호주 40년 현장 대기자의 진단, “한국 언론의 문제는 정치 지형과 맞물려간다는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2.09.15.
2735 호주 “청소년들 모두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감동적이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