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범죄예방).JPG

주시드니총영사관이 시드니 도심 한인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한 가운데 이휘진 총영사가 도심 한 한인식당에서 젊은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유의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한인 밀집지역 상가 중심... 범죄예방 효과 기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이휘진)은 지난 주 금요일(23일) 오후 시드니 도심 한인상가 밀집 지역인 피트 스트리트(Pitt Street) 코리아타운 지역 내 한인식당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휘진 총영사를 비롯한 주시드니총영사관 직원들은 NSW 주 경찰과 합동으로 워홀러, 학생 및 교민들이 많이 모이는 주말 시간에 한인식당, 주점, 식품점 등의 장소를 집중적으로 선정, 홍보 전단을 배부 및 비치하고 호주 생활안전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조강원 경찰영사는 이번 홍보활동이 주시드니총영사관이 추진하고 있는 SNS 홍보활동, 무료법률 상담, 한인 밀집지역 경찰관서 방문 등과 더불어 한인 관련 범죄예방 활동의 하나로, 영사관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일상생활에서 간과하기 쉬운 안전 경각심과 예방요령을 홍보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시드니 중심가를 시작으로 앞으로 약 한 달 동안 채스우드(Chatswood), 이스트우드(Eastwood),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 등 한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91 호주 그린스퀘어 지역 ‘KEC 청소년 한국어 교실’ 개설 호주한국신문 15.06.30.
890 호주 주호주대사관, 비숍 장관 초청 세미나 호주한국신문 15.06.30.
889 호주 “시드니 도심 경전철, 교통 혼잡 야기시키지 않을 것...” 호주한국신문 15.06.18.
888 호주 유권자들, 주택가격 및 동성결혼 관련 불만 표출 호주한국신문 15.06.18.
887 호주 ‘진짜 좋은 직장’ 없이도 내 집 마련하는 6가지 방법 호주한국신문 15.06.18.
886 호주 부동산 구입에 따른 인지세, 주택가격 상승 부추겨 호주한국신문 15.06.18.
885 호주 NSW 베어드 주 수상, ‘시드니 도심 불편 감수’ 당부 호주한국신문 15.06.18.
884 호주 IS 가입 호주 10대, “동료 청소년 용병 모집 시도” 호주한국신문 15.06.18.
883 호주 어번 카운슬, ‘Mayoral Art Award’ 작품 접수 발표 호주한국신문 15.06.18.
882 호주 세인트 레오나드 소재 매물 부동산 화제 호주한국신문 15.06.18.
881 호주 투자자 확대로 부동산 임대료 연간 상승률 둔화 호주한국신문 15.06.18.
880 호주 한국문화원의 ‘Korean Language Week’ 성료 호주한국신문 15.06.18.
879 호주 “재외국민, 호주 옴부즈맨으로 문제 해결을...” 호주한국신문 15.06.18.
878 호주 주호주 대사관, 야당 관계자 초청 만찬 호주한국신문 15.06.18.
877 호주 ‘글리브’ 정부주택 단지, 민간 참여 재개발 호주한국신문 15.06.18.
876 호주 올해의 ‘미스 유니버스 호주’ 왕관, 모니카 라둘로비치에게 호주한국신문 15.06.11.
875 호주 최저임금 근로자들, 임대료 부담 가능 지역은? 호주한국신문 15.06.11.
874 호주 Global Drug Survey 2015- 전자담배 이용, 크게 증가 호주한국신문 15.06.11.
873 호주 Global Drug Survey 2015- 불법 마약 온라인 구매 확대 호주한국신문 15.06.11.
872 호주 하이스쿨 학생들도 에세이 등 과제물 ‘구입’ 호주한국신문 1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