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ccf1802c9818fedca302bb7113ca22_1518777

 

2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는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안기종) 정기회의가 열렸다. 

 

34ccf1802c9818fedca302bb7113ca22_1518777
34ccf1802c9818fedca302bb7113ca22_1518778  

이 정기회의에서는 평화통일 역사 강연(곽상열 부회장)이 있었고, 2월말에 이임하는 차창순 총영사 감사패 증정, 국민의례, 개회인사, 안건 토의 등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34ccf1802c9818fedca302bb7113ca22_1518776
 

평화통일 역사 강연에서 곽상열 부회장은 현재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한 분위기를 중심하여 그동안의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주도권을 가지고 남북한 상호 교류를 통한 점진적인 평화통일로의 접근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강연을 접한 한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자문위원으로서 알고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그동안의 역사를 잘 정리해서 강의해준 것이 참으로 유익했고 더많은 사람들이 이 강연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강연 말미에 다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시간 관계상 더 이상의 질문 답변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34ccf1802c9818fedca302bb7113ca22_1518776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정기회의 안건 토의에서는 재무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의결의 건이 토의되었고 차세대토크콘서트, 주니어평통, 9월 전체 회의 등의 기타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34ccf1802c9818fedca302bb7113ca22_1518776
 

본격적인 안건 토의가 되기 전에는 '2017 해외청년위원 컨퍼런스'에 참가한 차세대 분과 레베카정 자문위원, '2017 평화공감 여성 컨퍼런스'에 참가한 여성/소통분과 위원회의 김은희 자문위원의 행사 참가 보고 발표가 있기도 했다.

 

34ccf1802c9818fedca302bb7113ca22_1518776
 

34ccf1802c9818fedca302bb7113ca22_1518776
 

2018년 사업 계획에서는 4월 14일 노스쇼어 이벤트센터에서 열리는 한인의 날에 통일골든벨 예선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8월 차세대 통일 콘서트와 통일기원음악회, 12월 통일공감 걷기대회 등 동포 사회에서 함께 참여하며 평화통일을 공감할 수 있는 계획도 포함되어 발표되어 토의되었다. 

 

34ccf1802c9818fedca302bb7113ca22_1518777
 

34ccf1802c9818fedca302bb7113ca22_1518777
 

34ccf1802c9818fedca302bb7113ca22_1518777
 

안기종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회장은 재무 보고를 투명하게 함과 동시에 동포들이 참여하는 주요 사업 일정을 함께 의논하는 시간으로 정기회의가 꾸려졌다며 앞으로도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달라고 참석한 자문위원들에게 당부했다.​ 

 

34ccf1802c9818fedca302bb7113ca22_1518777  

34ccf1802c9818fedca302bb7113ca22_1518777 

34ccf1802c9818fedca302bb7113ca22_1518777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23 호주 민주평통 호주협의회-북한 이탈주민들, 한마음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3222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42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3221 호주 제22대 대한민국 국선 호주지역 재외투표율, 64.7%로 역대 최고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3220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41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3219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투표소에서 22대 국선 재외선거인 투표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3218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 전통 옻칠 예술의 아름다움-다채로움 선보인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3217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40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3216 호주 평생을 목재와 함께... “자연과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기업 지향”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3215 호주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거주국에서의 지위 향상에 주력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3214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9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3213 호주 시드니총영사관, NT 내륙도시 Alice Springs서 이달 순회영사 예정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3212 호주 한인 일가족 ‘비극적 삼중살인’ 발생... 유력 용의자로 태권도 코치 신변 확보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3211 호주 시드니 한국교육원, 2023년 HSC 한국어 성적 우수자 시상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3210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8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3209 호주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호주 재외선거인 등록자 5,340명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3208 호주 한국-호주 출신 작가 듀오, 한국문화원서 색다른 ‘환경’ 주제 전시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3207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7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1.
3206 호주 ‘조국사랑 독도연합회’ 고동식 회장, 한국 정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1.
3205 호주 ‘백세까지 호탕하게...’ 신개념 시니어 복지학교 ‘백호대학’ 개강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1.
3204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6 file 호주한국신문 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