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레이크뉴스=오클랜드 피터 윤 통신원>

 

▲ 28일(현지시간)뉴질랜드 보건부는 성명을 내고 최근 이란을 다녀온 60대 주민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nzherald.co.nz LIVE 캡처  © 호주브레이크뉴스

 

청정 뉴질랜드에서도 결국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뉴질랜드 방역 당국은 고무적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정부가 자국 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질랜드 헤럴드에 따르면 뉴질랜드 보건부는 성명을 내고 최근 이란을 다녀온 60대 주민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성명을 내고 "첫 확진 환자가 나오기는 했으나 지역 감염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오클랜드 시립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보건부는 덧붙였다.

 

▲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는 확진자 발생 전 부터 지속적인 교민상대 '코로나19 행동 수칙'을 홍보하며 우리 교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한인회 페이스북 캡처  © 호주브레이크뉴스

 

한편 뉴질랜드 거주 교민 사회에서는 국토 대비 인구수가 적은 뉴질랜드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기는 어렵다는 분위기다.

 

하지만 확진자가 나온 만큼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교민을 상대로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news2020@au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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