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오클랜드 한인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가져

 

ae5257a96d1e333e6864253cf364ec6b_1625037080_950015.jpg
 

2021 오클랜드한인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가져

16대 한인회장 조요섭,감사 원윤경

 

오클랜드한인회(회장:변경숙)는 지난 6월 26일 (토) 오후 3시부터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와 제15대,16대오클랜드 한인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정기총회는 40명 이상 정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훈부회장의 사회로  2020년 총회내용의 요약보고 및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의 사업,회계보고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15대 한인회는 한인회관 구입 이후 처음으로 2020년 1월 회관건물 전체의 외관과 누수를 수리하였으며,한마음 운동회, 3.1절, 개천절, 광복절 등 국경일, 중소기업교류협약, 산타 퍼레이드, 코비드 헬프라인, 여러 세미나, 추석 차례상 차리기, 각종 민원 및 법률, 회계상담, JP 공증, 회관기금 현판식 그리고 가이드북 발간 등 여러 업무와 행사들을 치렀다.

 

한인회는 2021년 5월 31일까지의 회계보고에서 현 당기 말 잔고는 $38,838.87이라고 발표했다.그리고 15대 한인회감사 원윤경씨는 감사 보고 (20.6.1-21.5.31)에서 ▲2020 총회 회계보고 승인 보류에도 재보고 없음 – 임시 총회 ▲2021 회계자료 부정확 ▲당회 비용 타당서 여부 검토 ▲자금 구분 불명확 – 한인회 KSA vs 한인회관 KCC ▲서류 작성 부재, 영수증 / 행사 예산 & 결산 ▲ 총무/재무 이사 부재 - 결재등을 바탕으로 " 2019년 6월1일 부터 2021년 5월51일까의 자료를 검토한 바,오클랜드 한인회의 사업집행및, 회계, 단체 보고에 있어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발표했다. 

 

15대 한인회 업무,회계와 관련된 문제 인수인계는 정회원 과반수 이상의 의결로 결정되었다.또한 새로운 분쟁조정위원회의 구성을 위하여 교민들의 추천을 통한 5인이 새로 선출되었으며, 각자의 약력을 소개한 후 과반수 이상의 동의로 의결되었다. 

 

15대 변경숙 한인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매년 치렀던 한인의 날을 코로나사태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점이 너무도 아쉬웠지만 '2021뉴질랜드 한인 가이드북'을 마무리해서 기쁘고,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인교민사회를 위해 봉사해준 임원진 및 여러 교민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16대 한인회에도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제 15대,16대 한인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김인택 총영사와 우영무 민주평통 회장 그리고 장구한 노인회장 등 여러 단체장들의 축사와 함께 축하가 있었다. 

 

이어 제16대 오클랜드한인회장(회장:조요섭)은 취임사를 통해 “ 지난 2년간 어려운 여건속에 15대 한인회를 이끌어 온 변경숙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16대 오클랜드한인회는 교민 여러분의 다정한 이웃이 되어 함께 하는 한인회, 투명한 한인회, 열려있는 한인회로 교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 고 말했다.

 

16대 한인회의 감사로 재선출된 원윤경 감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오클랜드한인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ae5257a96d1e333e6864253cf364ec6b_1625037231_185079.jpg
 

모든 행사가 폐회된 후, 한인회는 식사와 다과를 마련하여 참석한 교민들과 함께 나누며 2021 오클랜드한인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마무리했다.

ae5257a96d1e333e6864253cf364ec6b_1625037138_552803.jpg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040 호주 한국문화원, ‘찾아가는 한국영화’로 호주 각 도시 순회 상영회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2.04.07.
3039 호주 이번에는 ‘K-뷰티’다... 한국문화원, 한국의 뷰티 제품 알리기 나서 file 호주한국신문 22.04.07.
3038 호주 NSW 주 일대의 극심한 홍수... 한인동포 피해 농장주들, 망연자실 file 호주한국신문 22.03.31.
3037 호주 전문가가 보는 정부 이민정책- ‘단기직종’의 천형 풀리나 file 호주한국신문 22.03.31.
3036 호주 가언과 진언과 사이- 16 file 호주한국신문 22.03.24.
3035 호주 “잊지 않습니다, 우리 영웅들의 평화 염원을” file 호주한국신문 22.03.24.
3034 호주 트로트 가수를 좋아하는 시드니 팬들,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국민에도 ‘눈길’ file 호주한국신문 22.03.24.
3033 호주 총영사관 민원실, 방문예약제 전면 해제 호주한국신문 22.03.24.
3032 호주 오지라퍼의 세상사 참견- 13 호주한국신문 22.03.17.
3031 호주 한반도 비무장지대에 대한 국내외 작가 작품들, 영상으로 소개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2.03.17.
3030 호주 가언과 진언과 사이- 15 file 호주한국신문 22.03.10.
3029 호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모델 실현 위해 현지 사회와의 연대 활동 중요” file 호주한국신문 22.03.10.
3028 호주 “2년 뒤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 체계적 활동 방향 논의하겠다” file 호주한국신문 22.03.10.
3027 호주 오지라퍼의 세상사 참견- 12 호주한국신문 22.03.03.
3026 호주 20대 대선 재외선거 마감, 등록자 수 대비 호주 투표율 66.3% file 호주한국신문 22.03.03.
3025 호주 시드니 한인 동포들, 항일독립운동 선열들의 민족정신 새겨 file 호주한국신문 22.03.03.
3024 호주 가언과 진언과 사이- 14 file 호주한국신문 22.02.24.
3023 호주 시드니총영사관 투표소 등서 20대 대선 재외선거인 투표 시작돼 file 호주한국신문 22.02.24.
3022 호주 NSW 주 HSC 시험 한국어 성적 우수자 시상 file 호주한국신문 22.02.24.
3021 호주 대양주-NZ 한인회총연합회, 통가 거주 동포에 구호물품 전달 file 호주한국신문 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