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만드는 축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어린이들의 문화예술축제가 시드니에서 세계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무대에 오른다.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시드니 콘서바토리움(Sydney Conservatorium of Music Verbrugghen Hall)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러브락, 조이퍼커스, 코리언 챔버 유스콰이어, 산타사비나칼리지 합창단, 그레이스랜드 합창단, SB아트, 초롱초롱 동요학교 등 어린이 참가팀과 전문 공연단으로 조이폴리, 밴드 더 비상, 서울신학대학교 앙상블 합창단, 동원대 LOVE 키즈로 총 11개의 세계축제팀이 퓨전 퍼포먼스, 댄스, 합창, 중창, 까혼 연주, 밴드 연주 등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감동을 주는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호주의 명문 학교, 한인 입양아 한글학교 초청공연과 시드니 중앙 장로교회의 방문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호주의 유명 음악감독에게 직접 사사 받는 문화예술수업, 호주 현지인들과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체험하는 문화예술교류, 호주의 자연을 탐방하는 문화예술여행으로 본 축제는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사단법인국제율동체조협회와 사회단체 한국율동체조협회가 주최로 명품문화예술교육러브樂, 세계문화예술교류위원회가 주관하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 추미애 유승민 안철수 노회찬 서영교 유은혜 진선미 홍의락 송석준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시드니한국문화원 KoreanCentreAU,시드니한국교육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가 후원했다.
김지연 세계문화예술교류위원회 위원장은 “이 축제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역할을 감당하며 세계를 향해 큰 꿈을 갖고 그 꿈을 펼칠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축제의 서막이 올랐다. 이날 행사에는 노회찬 서영교 양향자 송석준의원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정세균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 많은 국회의원들이 축사를 보내왔다.

당일 정세균 국회의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대한민국 국회도 우리 아이들이 원대한 꿈과 포부를 가지고 세계를 향해 힘찬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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