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미술전).jpg

한국 현대미술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리드컴 소재 카나본 골프클럽(Carnarvon Golf Club)에서 개막돼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사진은 호주 동포 화가인 차연우씨의 작품.

 

현대작가 40명 100여점 전시... 원주민 화화 작품도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들의 여러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한국현대미술 초대전’이 지난 주 금요일(13일) 리드컴 소재 카나본 골프클럽(Nottinghill Rd, Lidcombe)에서 개막됐다.

 

시드니 소재 ‘갤러리 빅토리아’(관장 이경은)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현대미술가 40명이 출품한 한국화, 서양화, 조각 작품 100여점, 호주 원주민 작가 7명의 회화 작품이 함께 소개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극사실주의 작가로 평가받는 이석주 화백, 한국화 1세대 작가로 꼽히는 고 박노수 화백, 조각계의 원로 이일호 화백, 프랑스 르살롱 그랑팔레전 금상을 수상한 조각가 민복진 화백 등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다. 또한 호주에 거주하는 재호 화백 차연우씨도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03 호주 법률가 집안 전직 교사, 여학생 치마 속 ‘몰카’ 호주한국신문 15.09.17.
1202 호주 호주 남성, 인도네시아 통해 IS 테러자금 지원 ‘의혹’ 호주한국신문 15.09.17.
1201 호주 캔터베리, 뱅스타운 카운슬에 ‘합병’ 제안 호주한국신문 15.09.17.
1200 호주 시드니 주택시장 붐, 부동산 에이전트도 크게 증가 호주한국신문 15.09.17.
1199 호주 25-34세 젊은 층 주택소유 비율, 크게 떨어져 호주한국신문 15.09.17.
1198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10월 브리즈번 순회영사 호주한국신문 15.09.17.
1197 호주 문화원, ‘한국어도서 독후감대회’ 시상식 개최 호주한국신문 15.09.17.
1196 호주 주호주대사관, IS 관련 동포들 신변 안전 당부 호주한국신문 15.09.17.
1195 호주 꿈꾸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노래 부르기 호주한국신문 15.09.17.
1194 호주 ‘SKCLS 입양아한글학교’ 학부모 위한 한국어 강좌 개설 호주한국신문 15.09.17.
1193 뉴질랜드 한,뉴 양국 외교장관 이례적인 주말 회동, FTA 조기 비준 협약 등 주요 현안 논의 file 굿데이뉴질랜.. 15.09.14.
1192 호주 호주 여성의 경찰 임용 100년... 경찰 문화 크게 변화 호주한국신문 15.09.10.
1191 호주 ‘호주 여성의 경찰 임용 100년’... 오페라 하우스서 기념행사 호주한국신문 15.09.10.
1190 호주 애보트 정부, 시리아 난민 수용- 對 IS 공습 발표 호주한국신문 15.09.10.
1189 호주 NSW 주 정부, 도시계획 전담 ‘위원회’ 구성 계획 호주한국신문 15.09.10.
1188 호주 호주, 한국-일본과의 FTA 6개월... 육류 수출 크게 증가 호주한국신문 15.09.10.
1187 호주 “위축된 호주 경제, NSW 주가 살리고 있다” 호주한국신문 15.09.10.
1186 호주 “퍼시픽-흄 하이웨이, 제한속도 상향 조정...” 호주한국신문 15.09.10.
1185 호주 시드니대 허친슨 총장 부부, 대학에 100만 달러 기부 호주한국신문 15.09.10.
1184 호주 NSW 여성 법정 변호사 수임료, 남성 비해 38% 적어 호주한국신문 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