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ee4f2e6543af691ebdbedef2f183c0_1513658
 

지난 12월 16일 토요일, 밀포드에 위치한 실번파크 (Sylvan Park, Milford) 에서는 오클랜드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2017 한마음 운동회 및 어르신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뉴질랜드 교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축제의 자리로 마련된 이번 운동회는 하늘도 도왔는지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 약 300여명의 어르신들과 공연팀,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박세태 오클랜드한인회장, 안기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장, 영사관 정하철 참사관, 이용선 한인노인회장의 축하인사 후 “2017년 12월 16일, 한마음 운동회 및 어르신 잔치를 개최하겠습니다.”라는 박세태 오클랜드한인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명 나는 사물놀이와 함께 ‘2017 한마음 운동회 및 어르신 잔치’의 서막이 올랐다.

 

dfee4f2e6543af691ebdbedef2f183c0_1513658
 

청, 백팀으로 나뉘어진 교민 참가자들은 투호, 굴렁쇠, 콘으로 눈 가리고 드리블, 제기차기, OX 퀴즈, 탁구공 릴레이, 박 터뜨리기, 줄다리기 등 매 운동회 순서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즐겁고 빛나게 만들었으며, 떡메치기 체험에서는 관과 민이 하나되어 함께 나누는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이 역시 많은 어르신의 호평을 받았다. 오후에는 멜리사 리 국회의원의 축하인 사와 격려 말이 있었다.

 

dfee4f2e6543af691ebdbedef2f183c0_1513658
 

이번 2017 한마음 운동회 및 어르신 잔치는 어르신들만의 축제가 아닌 교민 모두가 참여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불어 뉴질랜드의 화창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손자, 손녀, 3대가 함께 만끽하며 즐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컸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03 호주 재외선거인 등록했다가 이후 국적 상실 또는 주민등록을 했다면... file 호주한국신문 23.12.21.
3202 호주 마이클 린드만 작가, 제10회 ‘한호예술재단 미술공모’ 상금 2만 달러 차지 file 호주한국신문 23.12.07.
3201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5 file 호주한국신문 23.12.07.
3200 호주 “문학 꽃잎 다섯 장 모여 무궁화 꽃마당 활짝 피웠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12.07.
3199 호주 “22대 대한민국 총선 참여로 호주 재외국민 목소리 보여줄 때...” file 호주한국신문 23.12.07.
3198 호주 호주 주요 정-재계 인사들, 하이스쿨 여학생들과 ‘커리어’ 공유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3197 호주 “장애를 가진 이들 또한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이자 함께 하는 이웃...” file 호주한국신문 23.11.23.
3196 호주 평통 호주협의회, 청년 자문위원 대상의 ‘통일 불씨 캠프’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23.11.23.
3195 호주 ‘저버리지 못할 약속이여!’... 동포 청년들, 조국 위한 선열들 희생 추모 file 호주한국신문 23.11.23.
3194 호주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감동...” 두 번째 청소년 음악 콩쿨 성료 file 호주한국신문 23.11.16.
3193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3.11.16.
3192 호주 ‘함께 하는 모두의 한인회’ 목표... 34대 시드니한인회 출범 file 호주한국신문 23.11.16.
3191 호주 “방한 연수로 한국 알았고, 보다 큰 세계를 보는 계기 됐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11.16.
3190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 ‘PowerhouseLate’ 프로그램 통해 ‘한국문화’ 소개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3189 호주 이민 칼럼- 호주 취업이민, ‘골품제’의 저주가 풀렸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3188 호주 서울 뉴욕 베이징의 신진작가들, ‘디아스포라 예술’의 다양성 제시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3187 호주 시드니총영사관-Multicultural NSW, ‘다문화 보조금’ 설명회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3186 호주 호주 현지 한국어 과정 중등부 학생 대상,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료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3185 호주 민간 복지단체 CASS, ‘지역사회 예방접종 인식 확대’ 프로그램 진행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3184 호주 ‘시드니재외선거관리위원회’, 총선 앞두고 호주 재외국민 선거업무 개시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