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23일 시드니 소피텔 웬트워스 호텔에서 ‘시드니 한국전 참전용사 위로감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군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동포 참전용사를 비롯해 NSW보훈부 장관을 대표한 스콧 팔로우 NSW주의회 정무차관과 데이비드 클라크 상원의원, 데미안 투드호프 하원의원, 이안 크로포드 해군제독, 노엘 잭슨 NSW한국전참전용사협회장, 류병수 시드니한인회장, 형주백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상수 주시드니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은 한국전에서 고귀한 희생을 보여준 호주군 참전용사에게 깊이 감사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선 NSW한국전참전기념비관리위원회의 해리 스파이서, 백낙윤 공동위원장이 올해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로 대한민국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게 돼 표창 전수식이 진행됐다.

한편 시드니 한국전 참전용사 위로감사행사는 한국전에 참전한 호주군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위로와 감사를 표하기 위한 자리로 연례 행사로 진행돼 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한국전 정전 65주년을 기념해 시드니 시청홀에서 참전용사를 위한 평화음악회가 열린 바 있다.

http://topdigital.com.au/node/6847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23 호주 호주 한글학교 청소년 캠프 성황리 열려 톱뉴스 20.01.14.
2722 호주 2020년 호주 한인사회를 이끌 쥐띠 인사들 톱뉴스 20.01.14.
2721 호주 최악의 호주 산불 사태 속에 다가온 2020년…전 세계 새해 맞이 행사 이모저모 톱뉴스 20.01.07.
2720 호주 ‘지상 천국’ 호주의 ‘피난 행렬’…NSW●VIC 비상사태 선포 톱뉴스 20.01.07.
2719 호주 지상에서 가장 뜨거운 곳 ‘시드니 서부 지역’, 4일 낮 최고 섭씨 50도 육박 톱뉴스 20.01.07.
2718 호주 호주 산불 사태에 예비군 3천명, 군장비 총동원 톱뉴스 20.01.07.
2717 호주 문희상 국회의장 호주 방문 일정 취소…14일 예정 동포 대표 간담회 무산 톱뉴스 20.01.07.
2716 호주 호주 경찰 "산불 관련 범법행위로 300명 사법조치" 톱뉴스 20.01.07.
2715 뉴질랜드 뉴질랜드 등 한인학생들, 日전범기 퇴치 앞장 file 뉴스로_USA 20.01.02.
2714 호주 2019년 한해 시드니 한인사회를 뒤돌아본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12.18.
2713 호주 "아기와 어린이, 노약자, 환자들은 더욱 조심하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19.12.18.
2712 호주 크리스마스-박싱데이-신년 휴일의 쇼핑센터 개장은... file 호주한국신문 19.12.18.
2711 호주 휴가철, 장거리 자동차 여행의 최대 위험요소는 ‘졸음운전’ file 호주한국신문 19.12.18.
2710 호주 "한인사회도 적극 동참해 주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19.12.18.
2709 호주 차병원그룹, 시드니에 대형 난임센터 오픈 file 호주한국신문 19.12.18.
2708 호주 [톱피플] 린다 볼츠 NSW 어번 지역구 노동당 하원의원 톱뉴스 19.12.17.
2707 호주 “카스, 한인사회 이민정착 서비스도 제공할 것” 톱뉴스 19.12.17.
2706 호주 글무늬문학사랑회 동인지 ‘글무늬’ 3집 출간 톱뉴스 19.12.17.
2705 호주 대량살상무기법 위반 구속 최찬한 “나는 정치범”…기소 중지 요구 톱뉴스 19.12.17.
2704 호주 A LITTLE BITE STUDIO 어린이 미술 전시회 file 호주한국신문 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