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지령 700호를 맞으며 “사람 향기가 나는 신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2005년 4월 7일 창간호를 발행한 일요시사는 이번 호로 지령 700호를 맞습니다. 햇수로 14년이 다 되어가는 긴 시간입니다

 

일요시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교민들과 교민 사업체의 사랑과 관심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한글 신문으로써 교민들과 함께 숨 쉬는, 잉크 냄새가 아닌 사람 향기가 나는 신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일요시사는 전자신문(e-Book)을 통해 뉴질랜드 뿐 아니라 전 세계 언제 어디서나 항상 만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전자신문을 활용해 뉴질랜드의 소식과 한인들의 발자취를 널리 알리려고 합니다.

 

최근에 일요시사는 <젊은 33인 나의 일, 나의 꿈>이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이 책은 ‘뉴질랜드 한인사회 다음 세대를 잇는’ 작업으로 일요시사가 2년 동안 야심 차게 진행해 온 결과물입니다. 조만간 교민 사회에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시사가 현재의 반석 위에 서게 된 것은 교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 그리고 부단 없는 채찍질 덕택이었음을 잘 알고 있기에 이 기회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교민들의 귀한 입과 귀가 되어 사람의 향기가 나는 신문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합니다

 

고맙습니다.

 

2019년  2월  7

일요시사  발행인 권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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