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abb2506f4a0dbd58520cc462e4430a_1539930 

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한국영화 특별 상영행사가 10.18(목) 웰링턴 Roxy에서 멜리사 리 의원, 외교단, 한국전 참전 용사 및 우리 교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시련을 극복하고 꿈과 용기를 찾는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인 ‘국가대표 2’와 뉴질랜드의 한인 루시아(현악기 장인) 하찬호씨의 삶을 조명한 단편 다큐멘터리 ‘Luthier’가 소개되었다.

 

baabb2506f4a0dbd58520cc462e4430a_1539930
 

여승배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가대표 2’의 스토리는 금년초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구성되어 어려운 가운데 최선을 다해준 여자 아이스하키팀을 연상시킨다며,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노력에 많은 진전이 있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한편 멜리사 리 의원(Korean Cinerama Trust 부회장)은 그간 KCT가 뉴질랜드내 한국 영화 확산을 위해 해온 노력들을 소개하였다.

 

이번 한국영화 특별상영행사 이외에도 10-11월 기간 동안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 영사관에서 개최하는 한국 영화제, 뉴질랜드 국제단편영화제(Show Me Shorts)의 한국 주빈국 초청 등 다양한 한국 영화 관련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대사관은 Show Me Shorts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되도록 지원하였을 뿐 아니라 공포·액션 영화제(Terror-fi Film Festival)에 한국 블록버스터 액션영화 ‘독전’이 상영될 수 있도록 Korean Cinerama Trust 및 영화 조직위측과 긴밀히 협력하였다.

 

 

아울러 아시아 뉴질랜드재단에서 운영하는 Asia Media Centre는 KCT, 대사관 등의 노력으로 뉴질랜드내 한국 영화의 인식이 제고 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관련 내용을 10월16일(화) 보도하였으며, 영화뿐 아니라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뉴질랜드인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는 여승배 대사의 기고문을 10월17일(수) 게재하였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163 호주 동포기업 ‘가스펠 피아노’, 올해 시드니 국제 피아노 경연 우승자 ‘격려’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3162 호주 시드니서 소개하는 한국 현대미술의 오늘과 내일, ‘대한민국 예술원 특별전’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3161 호주 “한국 ‘인삼’의 영어 명칭, ‘Ginseng’ 아닌 ‘Insam’으로 표기해 달라...”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3160 뉴질랜드 사단법인 재뉴질랜드 대한체육회 회장 이. 취임식 “소통과 화합” 제15대 유광석 회장 취임 일요시사 23.07.19.
3159 뉴질랜드 뉴질랜드 민주평통, 골든벨행사 성황리에 마쳐 일요시사 23.07.19.
3158 뉴질랜드 오클랜드 제17대 한인회장선거 '홍승필 당선' 일요시사 23.07.19.
3157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관 알박기 절대 불허한다. 일요시사 23.07.19.
3156 뉴질랜드 뉴질랜드 태권도의 대부 이정남 회장 所天 이민사회 '교민장'으로 장례 진행 일요시사 23.07.19.
3155 호주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 여자 월드컵 한국대표팀, 시드니서 마지막 담금질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3154 호주 스토리 메이커이자 화가가 던지는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는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3153 호주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국제 해양법 재판소에 즉각 제소하라”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3152 호주 동포 비즈니스 중심 이스트우드, 시드니 전역 20개 이상 ‘Nightlife’ 핫스폿에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3151 호주 “여름 대표 보양식... 금산의 자랑, 인삼 가득 정성 담은 삼계탕 준비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3150 호주 한국전 정전 70년... 우리는 어떻게 호주 참전용사들을 기억해야 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8.
3149 호주 한국문화원, ‘시드니영화제’ 협력으로 일련의 한국문화 행사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8.
3148 호주 “긍정적 사회 변화를 위한 활동의 중요한 경험 중 하나... 기대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1.
3147 호주 올해 최고 수준의 K-Pop 커버 호주 댄스팀은? 채스우드 콩코스서 경합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1.
3146 호주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시드니 한인 동포들, ‘5.18’ 의미 기려 file 호주한국신문 23.05.25.
3145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 ‘WONDER: Wordless Picture Books’ 전시회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3144 호주 한국 외교부, 인천에 재외동포청 설치... 통합민원실은 서울(광화문)로 결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