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9177a1af32485805b8cd4edffcb68_1543897
 

지난 12월 2일(일) 오클랜드의 최대 여름 행사인 Farmers Santa Parade(85주년)에 오클랜드 한인회가 교민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당초 11월27일 계획이었던 행사가 악천후로 인해 일주일이 연기된 후 이 날은 맑은 하늘 아래 수천명이 Queen Street에 모여 행진 광경을 지켜보았다.

 

3659177a1af32485805b8cd4edffcb68_1543897
 

올해는 약 15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한 산타퍼레이드에서 오클랜드 한인회는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알리고 다음 세대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민족의 자부심, 자긍심을 일깨워줄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3659177a1af32485805b8cd4edffcb68_1543897
 

포도대장 복장을 한 강원도 항공해운과 박현수 행정사무관과 청사초롱을 든 김하은 어린리를 선두로, 박세태 한인회장과 한인회 임원의 왕과 왕비 의상 그리고 취타복, 혼례복 의상 행진, 홍익인간 피켓 행진이 이어졌다.

 

3659177a1af32485805b8cd4edffcb68_1543897
 

특히 뒤이어 이어진 국원국악원(KCS)의 부채춤, 최수지 댄스팀의 K-Pop 댄스 그리고 하윅 태권도의 퍼포먼스가 있을 때 마다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3659177a1af32485805b8cd4edffcb68_1543897
 

올해는 한팀 당 참가자수가 50명 이내로 제한이 되어 신청한 많은 교민들이 다 참가하지는 못해 아쉬움이 있었으나 관중들의 시선과 호응, 박수를 많이 받았고 그 만큼 의미있고 신나는 Parade를 진행하였다

 

한인회에서는 이번 2108 산타퍼레이드를 위해 협조해 준 주오클랜드분관과 본 행사를 적극 지원해 준 재외동포재단​, 재뉴 재향군인회, 한일수박사,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그리고 후원해 준 국원국악원(KCS), 최수지 댄스, 하윅태권도, 함께 참가해 준 교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163 호주 동포기업 ‘가스펠 피아노’, 올해 시드니 국제 피아노 경연 우승자 ‘격려’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3162 호주 시드니서 소개하는 한국 현대미술의 오늘과 내일, ‘대한민국 예술원 특별전’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3161 호주 “한국 ‘인삼’의 영어 명칭, ‘Ginseng’ 아닌 ‘Insam’으로 표기해 달라...”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3160 뉴질랜드 사단법인 재뉴질랜드 대한체육회 회장 이. 취임식 “소통과 화합” 제15대 유광석 회장 취임 일요시사 23.07.19.
3159 뉴질랜드 뉴질랜드 민주평통, 골든벨행사 성황리에 마쳐 일요시사 23.07.19.
3158 뉴질랜드 오클랜드 제17대 한인회장선거 '홍승필 당선' 일요시사 23.07.19.
3157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관 알박기 절대 불허한다. 일요시사 23.07.19.
3156 뉴질랜드 뉴질랜드 태권도의 대부 이정남 회장 所天 이민사회 '교민장'으로 장례 진행 일요시사 23.07.19.
3155 호주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 여자 월드컵 한국대표팀, 시드니서 마지막 담금질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3154 호주 스토리 메이커이자 화가가 던지는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는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3153 호주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국제 해양법 재판소에 즉각 제소하라”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3152 호주 동포 비즈니스 중심 이스트우드, 시드니 전역 20개 이상 ‘Nightlife’ 핫스폿에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3151 호주 “여름 대표 보양식... 금산의 자랑, 인삼 가득 정성 담은 삼계탕 준비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3150 호주 한국전 정전 70년... 우리는 어떻게 호주 참전용사들을 기억해야 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8.
3149 호주 한국문화원, ‘시드니영화제’ 협력으로 일련의 한국문화 행사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8.
3148 호주 “긍정적 사회 변화를 위한 활동의 중요한 경험 중 하나... 기대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1.
3147 호주 올해 최고 수준의 K-Pop 커버 호주 댄스팀은? 채스우드 콩코스서 경합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1.
3146 호주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시드니 한인 동포들, ‘5.18’ 의미 기려 file 호주한국신문 23.05.25.
3145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 ‘WONDER: Wordless Picture Books’ 전시회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3144 호주 한국 외교부, 인천에 재외동포청 설치... 통합민원실은 서울(광화문)로 결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