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화원).jpg

한국문화원이 진행하는 연례행사 중 하나인 세종학당 학습자 대상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이달 25일(금) 문화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올해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

 

우승자, 세종학당재단의 ‘우수학습자 연수’ 참가 기회 주어져

 

호주 현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이들이 느꼈던 ‘나를 심쿵하게 만든 한국의 색다른 문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를 주제로 한 ‘세종학당’ 학습자 대상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 이하 ‘문화원’)은 호주 현지의 한국어 학습 열기와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달 25일(금) ‘2018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원 세종학당 한국어 강좌 수강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자는 세종학당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의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올 하반기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종학당재단 우수학습자 초청연수’에 참가하여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져 현지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대회는 ‘나를 심쿵하게 만든 한국의 색다른 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문화원 세종학당에 등록된 수강생이면 강좌 레벨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 말하기 외에 한국 문화와 관련한 노래나 공연 등을 선보이는 장기자랑 부문 참가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말하기 대회 외에도 간단한 한식 제공, K-Pop 공연, 한복과 전통놀이 체험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예약은 5월10일까지 문화원 웹사이트(www.koreanculture.org.au)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행사명 : 2018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주제 / ‘나를 심쿵하게 만든 한국의 색다른 문화’)

-일시 : 2018년 5월25일(금) 오후 6시30분

-장소 : 주시드니한국문화원(Ground Floor, 255 Elizabeth Street Sydney)

-문의 : 02 8267 3400 / sejong@koreanculture.org.au

 

  • |
  1. 종합(문화원).jpg (File Size:85.1KB/Download:3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160 뉴질랜드 사단법인 재뉴질랜드 대한체육회 회장 이. 취임식 “소통과 화합” 제15대 유광석 회장 취임 일요시사 23.07.19.
3159 뉴질랜드 뉴질랜드 민주평통, 골든벨행사 성황리에 마쳐 일요시사 23.07.19.
3158 뉴질랜드 오클랜드 제17대 한인회장선거 '홍승필 당선' 일요시사 23.07.19.
3157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관 알박기 절대 불허한다. 일요시사 23.07.19.
3156 뉴질랜드 뉴질랜드 태권도의 대부 이정남 회장 所天 이민사회 '교민장'으로 장례 진행 일요시사 23.07.19.
3155 호주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 여자 월드컵 한국대표팀, 시드니서 마지막 담금질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3154 호주 스토리 메이커이자 화가가 던지는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는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3153 호주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국제 해양법 재판소에 즉각 제소하라”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3152 호주 동포 비즈니스 중심 이스트우드, 시드니 전역 20개 이상 ‘Nightlife’ 핫스폿에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3151 호주 “여름 대표 보양식... 금산의 자랑, 인삼 가득 정성 담은 삼계탕 준비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3150 호주 한국전 정전 70년... 우리는 어떻게 호주 참전용사들을 기억해야 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8.
3149 호주 한국문화원, ‘시드니영화제’ 협력으로 일련의 한국문화 행사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8.
3148 호주 “긍정적 사회 변화를 위한 활동의 중요한 경험 중 하나... 기대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1.
3147 호주 올해 최고 수준의 K-Pop 커버 호주 댄스팀은? 채스우드 콩코스서 경합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1.
3146 호주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시드니 한인 동포들, ‘5.18’ 의미 기려 file 호주한국신문 23.05.25.
3145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 ‘WONDER: Wordless Picture Books’ 전시회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3144 호주 한국 외교부, 인천에 재외동포청 설치... 통합민원실은 서울(광화문)로 결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3143 호주 Sydney Korean Festival, 팬데믹 극복하고 다시 Darling Harbour로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3142 호주 “한인회관 재계약에 집중하겠다”... 강흥원-김재구 후보, 당선 확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3141 호주 “시드니총영사관 민원 서비스 수수료, 카드로 결제하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