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용사에게 위로와 감사 전해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한국전 정전 65주년과 호주 안작(ANZAC) 100주년 2014-2018 마지막 해를 기념해 한국전 참전 용사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평화음악회’를 14일 오후 4시-6시 타운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1개국 한국전 참전국 출신 연주자들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UN참전국 교향악단 연주와 무용인 김복희의 공연, 테너 김재우와 호주오페라단의 소프라노 로리나 고어의 무대, 캐나다의 대표적 트럼펫 연주자 옌스 린더만의 연주를 비롯해 문양숙 가야금 앙상블 등 한국 고유의 선율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음악회 지휘는 서리풀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배종훈 지휘자가 맡는다.

음악회는 호주 한국전 참전 용사와 그 가족, NSW주정부, 호주 주재 영사단을 비롯해 한인사회 주요 단체, 한인 동포들이 참석해 한국전으로 이어진 한국과 호주의 우정을 다시금 나누는 자리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평화 음악회는 한국 국가보훈처, 호국문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주최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참가를 원할 경우 본 공연의 대행사를 맡고 있는 JK엔터테인먼트(info@jkent.com.au, 02-9898-0717)로 하면 된다.

http://topdigital.com.au/node/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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