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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1일 웰링톤 제임스쿡호텔에서 '2018 Kowi 역량강화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작년 워크숍에서는 1.5/2세대 Kowi들의 민족 정체성 확립에 중점을 둔데 비해, 금년에는 장래희망별 소그룹 모임을 통해 선배 Kowi들과 경험공유 및 멘토-멘티 관게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에 초점을 두었다.

 

이날 한국계 4선의원인 Melissa Lee의원 및 Simon Draper 아-뉴재단 이사장과 검사, 의사, 교수, 외교관 등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 Kiwi들이 참석하여 본인의 경험담 및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제공하였으며 뉴질랜드 인턴십 전문 컨선턴트도 참석하여 뉴질랜드 기업문화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참석한 Kiwi 및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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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배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민 1세대들에 이어 부모의 손을 잡고 따라왔던 1.5세대 및 2세대들이 부모의 지원과 본인들의 각고의 노력에 의해 사회 각 분야에 중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날 참석한 선배 Kowi들이 후배에게 소중한 경험과 지혜 전수하기 위해 참석한데 사의를 표명하고 후배 Kowi들도 오늘 모임을 통해 선배 및 동료들과 온오프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것을 얻고 배우길 당부하였다.

 

Melissa Lee의원 및 Simon Draper아-뉴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Kowi들이 한-뉴 두나라 모두에게 소중한 존재들임을 언급하고 앞으로도 더 큰 노력과 발전을 당부하였으며 진로선택 강의에서 메시대학 박정현 교수, 오클랜드 검찰국 오혜신 검사,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김민욱외교관, Hutt 병원 내과의사 김하은씨는 후배들을 위한 강연에서 진로선택시 본인들의 경험담과 후배들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을 제공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웰링턴지역에 거주하는 1.5세대/2세대 Kowi 및 부모님 등 60여명이 참가하였고, 참가자들은 동 워크샵을 계기로 장래 희망별 소그룹 네트워크가 만들어져 향후에도 계속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기회되어 매우 유익한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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