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벤에젤 미션).jpg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해 동포 사회복지 단체인 ‘에벤에젤 미션’이 로즈(Rhodes)의 야외 공연장에서 관련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동 단체와 함께 하는 장애인 친구들. 사진 : 에벤에젤 미션 제공

 

다음달 3일(금), ‘Rhodes Foreshore Amphitheatre and Park’에서

 

오는 12월 3일,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International Day of People with Disability)을 기해 장애인을 지원하는 동포단체가 기념일 축하 이벤트를 개최한다. 로즈(Rhodes) 소재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NSW 주 정부 및 캐나다베이 카운슬(City of Canada Bay)의 후원으로 동포단체 ‘에벤에젤 미션’(대표 차민정)이 준비했다.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음악 연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 호주 양궁 올림픽 대표팀이 준비한 양궁 게임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 행사에서는 NSW 주 정부가 제공하는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를 위한 CCOVID-19 케어 패키지 및 장애인 부모들을 위한 셀프케어 패키지가 에벤에젤 미션을 통해 전달된다.

에벤에젤 미션(대표 차민정)은 2000년 6월1일 유학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합창단을 시작으로 청소년,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단체로 성장했다. 특히 6년 전부터는 장애인 대상의 다각적인 지원 서비스까지 업무를 확대, 현재 기업 및 개인 후원자들에게 세금 혜택이 주어지는 DGR이 승인된 단체이다.

세계 장애인 날 기념 이벤트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 : 12월 3일 오후 2시-7:30분까지

-장소 : Rhodes Foreshore Amphitheatre and Park(로즈 물가 옆 공연장)

-차량지원 : 한인 택시 업체 ‘타요’에서 정애인들을 위해 무료 서비스 제공

-관련 문의 : 0430 347 828 / info@ebenmission.org.au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 |
  1. 종합(에벤에젤 미션).jpg (File Size:92.0KB/Download:2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083 호주 “호주 동포사회, ‘자주성 회복 위한 선열들의 한 마음’ 생각할 때...”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8.
3082 호주 호주 노던 테러토리 현지에 한국 타악기의 새로운 매력 선보인다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1.
3081 호주 ‘웰빙 한식의 세계화’ 주제로 한 ‘Korean Food Festival’ 성료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1.
3080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25 file 호주한국신문 22.08.04.
3079 호주 올해 13회 맞는 ‘호주한국영화제’, 시드니 등 4개 도시서 총 13편 상영 file 호주한국신문 22.08.04.
3078 호주 제10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시드니 동포들, 기념집회 예정 file 호주한국신문 22.08.04.
3077 호주 ‘한국전쟁 정전 69주년’... 3년 만에 기념식 다시 개최돼 file 호주한국신문 22.07.28.
3076 호주 가언과 진언과 사이- 24 file 호주한국신문 22.07.21.
3075 호주 호주 최고 인기의 ‘크리켓 골든 커플’, 한인 동포기업 홍보대사 되다 file 호주한국신문 22.07.21.
3074 호주 크로이돈 파크 한인회관 ‘재계약’, 아직 불투명... 회관 확보, 핵심 과제로 file 호주한국신문 22.07.21.
3073 호주 한인 청소년 대상 민족캠프 교육, 올해 ‘대면’ 진행으로 재개 file 호주한국신문 22.07.21.
3072 호주 오지라퍼의 세상사 참견- 20 호주한국신문 22.07.14.
3071 호주 가언과 진언과 사이- 23 file 호주한국신문 22.07.07.
3070 호주 한인 청년 중심의 대학생 단체 ‘에코’, RBA와 손잡고 교육 전도사로 file 호주한국신문 22.07.07.
3069 호주 오지라퍼의 세상사 참견- 19 호주한국신문 22.06.30.
3068 호주 시드니 ‘빵집’ 가족을 통해 본 우리네 일상의 또 다른 이야기 file 호주한국신문 22.06.30.
3067 호주 한인 요식업체들, ‘한식 알리기’에서 이제는 ‘음식 한류 확산’ 활동으로 file 호주한국신문 22.06.30.
3066 호주 올해 ‘호주 패션위크’서 선보인 패션 디자이너 김수군씨 작품, 화보로 file 호주한국신문 22.06.30.
3065 호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한국전 참전 ‘호주 UDT 대원 소개 영상’ 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2.06.30.
3064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 ‘굿푸드앤와인쇼’에서 ‘한식 마스터클래스’ 진행 file 호주한국신문 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