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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는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안기종) 정기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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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기회의에서는 평화통일 역사 강연(곽상열 부회장)이 있었고, 2월말에 이임하는 차창순 총영사 감사패 증정, 국민의례, 개회인사, 안건 토의 등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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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역사 강연에서 곽상열 부회장은 현재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한 분위기를 중심하여 그동안의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주도권을 가지고 남북한 상호 교류를 통한 점진적인 평화통일로의 접근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강연을 접한 한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자문위원으로서 알고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그동안의 역사를 잘 정리해서 강의해준 것이 참으로 유익했고 더많은 사람들이 이 강연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강연 말미에 다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시간 관계상 더 이상의 질문 답변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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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정기회의 안건 토의에서는 재무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의결의 건이 토의되었고 차세대토크콘서트, 주니어평통, 9월 전체 회의 등의 기타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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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안건 토의가 되기 전에는 '2017 해외청년위원 컨퍼런스'에 참가한 차세대 분과 레베카정 자문위원, '2017 평화공감 여성 컨퍼런스'에 참가한 여성/소통분과 위원회의 김은희 자문위원의 행사 참가 보고 발표가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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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사업 계획에서는 4월 14일 노스쇼어 이벤트센터에서 열리는 한인의 날에 통일골든벨 예선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8월 차세대 통일 콘서트와 통일기원음악회, 12월 통일공감 걷기대회 등 동포 사회에서 함께 참여하며 평화통일을 공감할 수 있는 계획도 포함되어 발표되어 토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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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종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회장은 재무 보고를 투명하게 함과 동시에 동포들이 참여하는 주요 사업 일정을 함께 의논하는 시간으로 정기회의가 꾸려졌다며 앞으로도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달라고 참석한 자문위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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