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키위 주택을 해외 구매자들이 구입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데이비드 파커 재정부 부장관은 어제 밤 이 법안이 통과되면서 뉴질랜드의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부유한 외국인들이 뉴질랜드 재산을 보유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파커 부장관은 이 법안을 통하여, 더 많은 키위들이 자신의 집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지키게 될 것으로 덧붙였다.

 

그러나, 부동산 관계자들은 첫 주택 구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법안으로도 주택 가격에는 별 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부동산 협회의 빈디 노웰 대표는 이 법안의 통과에 실망의 뜻을 표하며, 이미 통계청의 자료에서 외국인들의 주택 구매율이 지난 1/4분기의 3.3%에서 2/4분기에는 2.8%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 가격에는 큰 영향력이 없을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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