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앞바다에서 대형 페리가 남기는 항적을 뒤쫓으면서 위험스럽게 보드타기를 즐기는 영상이 공개돼 문제가 됐다.  

 

지난 10 14(유튜브에 올려진 영상에서는 4명으로 이뤄진 일행이 제트스키와 보드를 타고 파도가 별로 없는 바다로 나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영상을 올린 주안 쿠마르(Juan Cumar)를 비롯한 4명의 이름이 열거되는 가운데 이들은 인근을 항해 중인 페리가 남기는 항적에서 보드타기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진다.

 

이들이 탄 보드는 수중날개가 달린 이른바 포일보드(foilboard)인데 당시 이 광경은 페리 승객들에게 목격됐으며 결국 해당 선박회사인 시링크(Sealink)에도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충돌할 수도 있는 극히 위험스런 행동이며 관련 법률에 따르면 제트스키는 운항 중인 선박이나 사람으로부터 최소한 50m 이상 떨어져야 한다면서이 사실을 항만 당국(Harbourmaster's office)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44 뉴질랜드 오토바이 갱단 급습한 경찰, 370만달러 상당의 자산들도 압류해 NZ코리아포.. 19.04.12.
1343 뉴질랜드 넬슨 만델라의 생애를 담은 전시회, 오클랜드에서 개최 예정 NZ코리아포.. 19.04.12.
1342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택가 소폭 하락, 지방은 더욱 느린 비율로 상승 NZ코리아포.. 19.04.04.
1341 뉴질랜드 관광섬 훼손 관련 취재 중이던 NZ언론인, 피지에서 구금돼 NZ코리아포.. 19.04.04.
1340 뉴질랜드 화카타네 커뮤니티, 중국 소유 생수 회사와 법정 싸움 기금 모금 NZ코리아포.. 19.04.03.
1339 뉴질랜드 속도위반 단속 건수 상위 20대 스피드 카메라, 4천 4백만 달러 벌금 부과 NZ코리아포.. 19.04.03.
1338 뉴질랜드 연금 기금, 무기 소매상과 제조업체 투자 배제 검토 NZ코리아포.. 19.04.03.
1337 뉴질랜드 22개월된 아기, 유치원에서 사과 먹다가 사레 걸려 뇌손상 NZ코리아포.. 19.04.02.
1336 뉴질랜드 뉴질랜드 임업 분야, 급속한 발전 NZ코리아포.. 19.04.02.
1335 뉴질랜드 새로운 고용법, 오클랜드 운전사와 버스 부족으로 서비스 위기 NZ코리아포.. 19.04.02.
1334 뉴질랜드 윌리엄 왕자 “여왕 대신해 테러 희생자 추모하고자 CHCH 방문한다” NZ코리아포.. 19.03.29.
1333 뉴질랜드 수송 중이던 트럭 전복돼 양 150마리 죽어 NZ코리아포.. 19.03.29.
1332 뉴질랜드 3월 29일(금) 오전 10시 “국가추도식(National Remembrance Service) 열린다” NZ코리아포.. 19.03.29.
1331 뉴질랜드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NZ코리아포.. 19.03.28.
1330 뉴질랜드 최저 임금, 다음주부터 시간당 $17.70로 인상 NZ코리아포.. 19.03.28.
1329 뉴질랜드 빗자루가 부러지도록 반려견 때린 주인, 250시간 사회봉사명령 선고돼 NZ코리아포.. 19.03.28.
1328 뉴질랜드 테러 이후, 아던 총리 노벨 평화상 청원 거의 2만 명 서명 NZ코리아포.. 19.03.25.
1327 뉴질랜드 뉴질랜드 난민들, CHCH 테러 이후 불안 고조 NZ코리아포.. 19.03.25.
1326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평화도 함께 기원하며... NZ코리아포.. 19.03.25.
1325 뉴질랜드 금요일에 테러 희생자 위한 2분간 묵념, 전국적으로 추모 행사 NZ코리아포.. 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