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리(kauri) 숲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보존부(DOC)가 전국에서 모두 21개의 트랙을 폐쇄한다.

 

10 17(유지니 세이지(Eugenie Sage) 보존부 장관은카우리 나무에 치명적인 질병인 카우리 다이백(kauri dieback)’ 확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폐쇄되는 트랙들은 카이타이아(Kaitaia), 카우리 코스트(Kauri Coast), 팡가레이(Whangārei), 그레이트 배리어(Great Barrier)하우라키(Hauraki)와 와이카토타우랑가 지역 등 북섬 전역에 분포돼 있다.

 

이외에도 추가로 10개의 트랙들은 부분적으로 폐쇄하며 개방된 트랙에 나있는 습지와 진흙 구간 등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지 장관은일부 주민들에게는 실망스럽겠지만 이 방안은 질병 확산을 막거나 느리게 만들어 카우리 숲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이라면서이는 컨설팅을 거쳐 시행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폐쇄되는 트랙들에서는 이후 사람들의 출입 여부에 따른 위험성에 대해 과학적인 검토가 계속 이뤄질 예정이라고 세이지 장관은 덧붙였다.  

 

한편 노스랜드에 있는 국내에서 가장 큰 카우리 나무인  타네 마후타(Tane Mahuta)가 있는 트랙을 계속 개방된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524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3번째 키위사망자 발생 보고 일요시사 23.07.19.
1523 뉴질랜드 오클랜드 홍수복구와 대청소 주간 일요시사 23.02.10.
1522 뉴질랜드 아던총리 욕설파문 속기록, 옥션에 붙여 10만불 기부 일요시사 23.02.10.
1521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 사임 후임총리 '크리스 힙킨스' 당선 확정 일요시사 23.02.10.
1520 뉴질랜드 Covid-19 11월 3일 새 감염자 100명 일요시사 21.11.08.
1519 뉴질랜드 Covid-19 11월 2일 새 감염자 126명, 오클랜드 1차 접종률 90% 일요시사 21.11.08.
1518 뉴질랜드 오클랜드 11월 9일 밤 11시 59분부터 경보 3단계 스탭 2 일요시사 21.11.08.
1517 뉴질랜드 새 코로나19 보호 체제 나왔다... 녹색, 황색, 적색 3단계 일요시사 21.11.08.
1516 뉴질랜드 8월11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일주일 연장 일요시사 21.11.08.
1515 뉴질랜드 '시설 대신 집에서 자가격리' 10월말부터 시범, $1,000의 요금 지불 일요시사 21.11.08.
1514 뉴질랜드 오클랜드 10월 5일까지 경보 3단계 일요시사 21.11.08.
1513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올 여름부터 새 캠핑 법규 적용 추진 일요시사 21.09.18.
1512 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 주최 예정 이벤트들 취소 일요시사 21.09.18.
1511 뉴질랜드 뉴질랜드 생물학적 남녀 성별 사라진다? 일요시사 21.09.18.
1510 뉴질랜드 재외국민 우편투표 허용을 위한 관련 선거법 개정 요청 일요시사 21.09.13.
1509 뉴질랜드 오클랜드 4단계 유지, 노스랜드 3단계 하향 조정 일요시사 21.09.03.
1508 뉴질랜드 코로나19 경보 4단계 연장, 오클랜드는 8월 31일 까지 일요시사 21.09.03.
1507 뉴질랜드 8월 30일 NZ NEWS, 뉴질랜드 노인 연금, 65세 되면 수혜 자격 일요시사 21.08.30.
1506 뉴질랜드 8월 27일 NZ NEWS,전문가들,오클랜드는 레벨 4 록다운 계속될 것... 일요시사 21.08.30.
1505 뉴질랜드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올라 file NZ코리아포.. 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