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과학자는 뉴질랜드 근처의 활발한 지진 활동으로 인해 "뉴질랜드의 모든 해안 지역"에 일본에서처럼 쓰나미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워싱턴 대학의 연구 과학자 브랜던씨는 커매덕-통가 트렌치( Kermadec-Tonga Trench)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쓰나미 전문가들이 모인 뉴질랜드에서의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브랜던씨는 TVNZ의 아침 프로그램에 나와 커매덕-통가 트렌치( Kermadec-Tonga Trench)에서 9.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고, 뉴질랜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에서 쓰나미 위험이 상당히 높다면서 남북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나리오가 꽤 있다고 말했다.

 

브랜던씨는 트렌치에 의해 생성된 쓰나미가 파괴적일 수 있으며, 내륙에서는 수 킬로미터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계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보았고, 일본의 경우에도 상당히 먼 거리에서 쓰나미 파도가 올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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