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뉴질랜드 전 지역을 금연지역으로 하는 계획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오타고 대학교의 연구진은 현재 금연을 하는 사람들 수에 추가로 매년 만 7천 명이 더 금연을 하여야 이 목표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밝혔다.

 

이 조사를 진행한 닉 윌슨 교수는 현재 담배를 끊는 사람들 수보다 다섯 배나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말하며, 매년 8천 명의 마오리 사람들과 9천 명의 마오리 아닌 사람들이 더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Quitline과 같은 금연 단체를 통하여 일대일로 담배를 끊도록 하는 서비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의 수는 2천 명의 마오리 사람들과 6천 백 명의 마오리 아닌 사람들로 이번 조사에서 나타났다.

 

윌슨 교수는 뉴질랜드의 금연 운동이 해외 다른 나라들에서의 진행 속도보다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이 조사 내용은 오늘 뉴질랜드 메디컬 저널을 통하여 공개된다.​ 

 


f63e5d5ac317105368c6ffd03a3e8a95_1544735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04 뉴질랜드 여권 인덱스 조사, 뉴질랜드 여권 공동 9위 NZ코리아포.. 19.07.04.
1403 뉴질랜드 반지의 제왕 TV 드라마 시리즈 촬영, 뉴질랜드로 유도 NZ코리아포.. 19.07.04.
1402 뉴질랜드 지난 반년 "기상 관측 사상 5번째로 따듯했다" NZ코리아포.. 19.07.03.
1401 뉴질랜드 영재 아들 위해 천 만달러 투자, 학교 세우는 부호 NZ코리아포.. 19.07.03.
1400 뉴질랜드 지난해 구속된 청소년, 만 천명 중 66%가 마오리 NZ코리아포.. 19.07.02.
1399 뉴질랜드 사기성 비자 신청 건수, 거의 두 배로... NZ코리아포.. 19.07.02.
1398 뉴질랜드 금융 위기 대비 현금 보유 1%늘리면, 은행 시중 금리도 올리겠다고... NZ코리아포.. 19.07.02.
1397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변 "한밤중 나체로 달리던 남성, 경찰에 제지당해" NZ코리아포.. 19.06.28.
1396 뉴질랜드 오클랜드 서부 거주 한인 가족, 인종 차별과 살해 위협에 시달려... NZ코리아포.. 19.06.28.
1395 뉴질랜드 뉴질랜드 국가 이미지, 전 세계 11위 NZ코리아포.. 19.06.28.
1394 뉴질랜드 CHCH 테러 사건 희생자 기리는 조형물의 디자인 공개 NZ코리아포.. 19.06.27.
1393 뉴질랜드 중앙은행 리저브 뱅크,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NZ코리아포.. 19.06.27.
1392 뉴질랜드 안락사 관련 법안, 2차 독회 통과 NZ코리아포.. 19.06.27.
1391 뉴질랜드 통계청, 매 시간마다 사람들 움직임 추적 방안 도입 NZ코리아포.. 19.06.20.
1390 뉴질랜드 호주 추방자들로 인해 "국내에서 갱단도, 마약 판매도 크게 늘었다" NZ코리아포.. 19.06.18.
1389 뉴질랜드 70%이상 키위 운전자, 도로에서 운전 분노 NZ코리아포.. 19.06.18.
1388 뉴질랜드 CHCH 테러 영상 퍼트린 남성, 21개월 징역형 선고받아 NZ코리아포.. 19.06.18.
1387 뉴질랜드 이라크 내 NZ군 파견기지 "로켓 공격 받아, 부상자는 없어" NZ코리아포.. 19.06.18.
1386 뉴질랜드 긴 시간 스크린 들여다보는 습관, 어린이 안구 건조증 초래 NZ코리아포.. 19.06.10.
1385 뉴질랜드 "반갑다 슬로프야!" 주말 Mt Hutt 스키장에 수천명 몰려 NZ코리아포.. 1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