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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남부 지역에 있는 한 바에서는 가라오케를 이용하여 손님들이 자신의 노래를 한껏 자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지난 밤 이 바에 정기 순찰을 나온 정복의 경찰관이 마이크를 잡으면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정복을 한 경찰관은 마누레와(Manurewa)에 있는 FBar에서 찾아온 고객들에게 Che-Fu의 히트곡을 노래하였다.

 

이 장면이 동영상으로 녹화되어 SNS를 통하여 공개되었으며, 이 자리에 있던 몇몇 고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흥겨움을 같이 하는 모습도 전해졌다.

 

이 바의 주인은 정기 순찰로 찾아온 경찰관이 가라오케에 흥미를 보이자 노래를 청하였으며, 그 때 있던 손님들로부터 환호성을 받았다고 말했으며, 한 종업원은 정기 순찰을 하러온 경찰관이 노래하는 모습은 처음 보았다고 하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정기 순찰로 나온 경찰 일행은 이 곳에서 노래가 끝난 후 10분 정도를 고객들과 여러 이야기를 하고 떠났으며, 경찰 관계자는 경찰의 또 다른 면이라고 말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연결되어 유대 관계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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