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병(sleepwalking) 증상이 있는 20대 남성이 심야에 자동차 사고를 내고 기억을 못한다고 진술했지만 처벌을 비켜가지는 못했다.

 

사고는 작년 8월 19일 새벽 4시 35분에 남섬 남부 도시인 크롬웰(Cromwell)의 이니스코트(Inniscort)스트리트에서 로간 미쳴(Logan Mitchell, 27)이 몰던 트럭이 주차된 한 대의 차량과 부딪히면서 발생했다.

 

당시 음주 테스트에서는 성인 허용기준인 호흡 1리터당 250mcg의 3배인 750mcg가 측정됐으며 그는 음주운전 및 부주의한 운전으로 법정에 서게 됐다.

 

최근 열린 재판에서 변호사는, 노무자인 그가 당시 힘든 일을 마치고 술을 마신 뒤 자던 중 몽유병 증상으로 차를 몰았으며 충돌 사고가 나면서 잠에서 깬 것만 기억하고 있다고 변호했다.

 

실제 법정에 제출된 그의 모친의 편지를 통해 그가 어릴 때부터 몽유병 증상이 있음이 밝혀졌는데, 변호사는 특히 힘든 일을 하게 되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고 변호했다.

 

그러나 담당 판사는 몽유병 증세는 참작할 만한 사유이기는 하지만 이는 의사와 먼저 상의해야만 할 문제라면서, 자칫하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도 크게 다치게 할 뻔했
다고 지적했다.   

 

판사는 그에게15개월의 면허정지와 함께 9개월 동안의 보호관찰, 그리고 150 시간의 사회봉사를 하도록 명령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72 뉴질랜드 NZ전국 450개 골프장 투어, 'Putting with Purpose' 모금 운동 NZ코리아포.. 18.06.13.
771 뉴질랜드 중국 “작년 12월 이후 4개월째, NZ의 최대 교역 상대국” NZ코리아포.. 18.06.12.
770 뉴질랜드 오클랜드 중심가 부동산, 매매 5건 중 1건 외국인에게 팔려 NZ코리아포.. 18.06.12.
769 뉴질랜드 키위들, 종교 단체나 자선단체보다 정부를 더 신임해 NZ코리아포.. 18.06.12.
768 뉴질랜드 뉴질랜드 세관 일부 직원, 마약류 밀반입 정보 부당 이용 NZ코리아포.. 18.06.11.
767 뉴질랜드 자폐증 남성 공격한 맹견 2마리 NZ코리아포.. 18.06.11.
766 뉴질랜드 추격 받으며 150km 도주했던 운전자 “경찰차 보지도 못했다” NZ코리아포.. 18.06.11.
765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교수 “새로운 종류의 희귀 파리 발견” NZ코리아포.. 18.06.11.
764 뉴질랜드 응급실 의료진 폭행 등 난폭한 행동, 예상보다 많아 NZ코리아포.. 18.06.08.
763 뉴질랜드 차체 앞 카 그릴에 끼인 채 360km 내달렸던 고양이 NZ코리아포.. 18.06.08.
762 뉴질랜드 NZ 갱단 단원은 5800여명, ‘몽그렐 몹’이 가장 많아 NZ코리아포.. 18.06.08.
761 뉴질랜드 그린피스, 남극의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충격적인 증거 발견 NZ코리아포.. 18.06.08.
760 뉴질랜드 약국에서 잘못된 약 처방, 생후 1개월 아기 중환자실 입원 NZ코리아포.. 18.06.08.
759 뉴질랜드 약국에서 잘못된 약 처방, 생후 1개월 아기 중환자실 입원 NZ코리아포.. 18.06.08.
758 뉴질랜드 태평양 지역, 중국의 영향 확대 우려 NZ코리아포.. 18.06.07.
757 뉴질랜드 학생 대비 교직원 수 적어, NZ대학교 등급 하락 NZ코리아포.. 18.06.07.
756 뉴질랜드 같은 날 함께 생을 마감한 오클랜드 동물원의 사자 모녀 NZ코리아포.. 18.06.06.
755 뉴질랜드 대출업자 횡포 막기 위한 법 제정 3년, 아직도 여전히... NZ코리아포.. 18.06.06.
754 뉴질랜드 투자용 주택, 구입 후 5년내 팔면 차익에 과세 Now_NZ_News 18.06.06.
753 뉴질랜드 출산 앞둔 아던 총리 “입원 전까지 총리 직무 수행한다” NZ코리아포.. 18.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