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사람들은 공식적으로 호주 사람들보다 더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UN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매년 전 세계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국민들의 만족도를 비교하여 발행되는 UN의 2018 세계 행복 리포트에서 뉴질랜드는 지구 상의 모든 국가들 중 8위를 차지하였으며, 호주는 두 단계 낮은 10위를 기록하였다.

 

UN 조사의 기준은 국가의 GDP와 평균 수명, 사회 제도 등 전반적으로 복지와 관련된 시스템, 국가 정책, 교육 등을 비교하여 순위를 정하고 있으며, 금년도 156개 국가들 중 스칸디나비아 지역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지역으로 핀란드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란드 등이 전 세계 5위 안에 자리를 잡았다.

 

미국은 2016년 5위이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18위로 떨어졌으며, 동아프리카의 부룬디와 내전에 시달리고 있는 시리아와 르완다, 예멘, 남수단 등의 국가들이 최하위에 등재되었고, 한국은 57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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