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피터스 총리 대행이자 외교부 장관은 뉴질랜드와 가장 가까운 이웃 호주에 대하여, 뉴질랜드 17세의 미성년자를 호주의 이민부 감호 시설에 감금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비난을 가하고 있다.

 

피터스 장관은 호주 정부가 UN의 미성년자 보호에 대한 규정을 어기고 17세 소년을 멜버른의 이민 감호 센터에 성인들과 함께 감금하고 있는 것은 엄연한 헌장 위배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조치를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세 뉴질랜드 소년은 지난 3월부터 호주 국경경비대에 의하여 특정한 사유없이 보호 감금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언제까지 감금되어야 할 지도 모르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년은 오는 7월 중순경 강체 추방에 대한 항소 재판을 받을 예정이며, 만일 판결이 원치 않는 쪽으로 나게 되면 또 다시 항소할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도 몇 개월 또는 일 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청소년 관련 변호사는 이 소년이 뉴질랜드로 돌아가길 원한다면, 오늘이라도 중재되어 뉴질랜드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탈 수 있을 것으로 밝혔지만, 이는 전적으로 본인의 의사에 따르는 것으로 덧붙였다.​ 

 


00706979ce8f7e61d526f3e12a50d1c4_1530739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524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3번째 키위사망자 발생 보고 일요시사 23.07.19.
1523 뉴질랜드 오클랜드 홍수복구와 대청소 주간 일요시사 23.02.10.
1522 뉴질랜드 아던총리 욕설파문 속기록, 옥션에 붙여 10만불 기부 일요시사 23.02.10.
1521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 사임 후임총리 '크리스 힙킨스' 당선 확정 일요시사 23.02.10.
1520 뉴질랜드 Covid-19 11월 3일 새 감염자 100명 일요시사 21.11.08.
1519 뉴질랜드 Covid-19 11월 2일 새 감염자 126명, 오클랜드 1차 접종률 90% 일요시사 21.11.08.
1518 뉴질랜드 오클랜드 11월 9일 밤 11시 59분부터 경보 3단계 스탭 2 일요시사 21.11.08.
1517 뉴질랜드 새 코로나19 보호 체제 나왔다... 녹색, 황색, 적색 3단계 일요시사 21.11.08.
1516 뉴질랜드 8월11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일주일 연장 일요시사 21.11.08.
1515 뉴질랜드 '시설 대신 집에서 자가격리' 10월말부터 시범, $1,000의 요금 지불 일요시사 21.11.08.
1514 뉴질랜드 오클랜드 10월 5일까지 경보 3단계 일요시사 21.11.08.
1513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올 여름부터 새 캠핑 법규 적용 추진 일요시사 21.09.18.
1512 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 주최 예정 이벤트들 취소 일요시사 21.09.18.
1511 뉴질랜드 뉴질랜드 생물학적 남녀 성별 사라진다? 일요시사 21.09.18.
1510 뉴질랜드 재외국민 우편투표 허용을 위한 관련 선거법 개정 요청 일요시사 21.09.13.
1509 뉴질랜드 오클랜드 4단계 유지, 노스랜드 3단계 하향 조정 일요시사 21.09.03.
1508 뉴질랜드 코로나19 경보 4단계 연장, 오클랜드는 8월 31일 까지 일요시사 21.09.03.
1507 뉴질랜드 8월 30일 NZ NEWS, 뉴질랜드 노인 연금, 65세 되면 수혜 자격 일요시사 21.08.30.
1506 뉴질랜드 8월 27일 NZ NEWS,전문가들,오클랜드는 레벨 4 록다운 계속될 것... 일요시사 21.08.30.
1505 뉴질랜드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올라 file NZ코리아포.. 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