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뉴질랜드 전 지역을 금연지역으로 하는 계획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오타고 대학교의 연구진은 현재 금연을 하는 사람들 수에 추가로 매년 만 7천 명이 더 금연을 하여야 이 목표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밝혔다.

 

이 조사를 진행한 닉 윌슨 교수는 현재 담배를 끊는 사람들 수보다 다섯 배나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말하며, 매년 8천 명의 마오리 사람들과 9천 명의 마오리 아닌 사람들이 더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Quitline과 같은 금연 단체를 통하여 일대일로 담배를 끊도록 하는 서비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의 수는 2천 명의 마오리 사람들과 6천 백 명의 마오리 아닌 사람들로 이번 조사에서 나타났다.

 

윌슨 교수는 뉴질랜드의 금연 운동이 해외 다른 나라들에서의 진행 속도보다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이 조사 내용은 오늘 뉴질랜드 메디컬 저널을 통하여 공개된다.​ 

 


f63e5d5ac317105368c6ffd03a3e8a95_1544735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44 뉴질랜드 오토바이 갱단 급습한 경찰, 370만달러 상당의 자산들도 압류해 NZ코리아포.. 19.04.12.
1343 뉴질랜드 넬슨 만델라의 생애를 담은 전시회, 오클랜드에서 개최 예정 NZ코리아포.. 19.04.12.
1342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택가 소폭 하락, 지방은 더욱 느린 비율로 상승 NZ코리아포.. 19.04.04.
1341 뉴질랜드 관광섬 훼손 관련 취재 중이던 NZ언론인, 피지에서 구금돼 NZ코리아포.. 19.04.04.
1340 뉴질랜드 화카타네 커뮤니티, 중국 소유 생수 회사와 법정 싸움 기금 모금 NZ코리아포.. 19.04.03.
1339 뉴질랜드 속도위반 단속 건수 상위 20대 스피드 카메라, 4천 4백만 달러 벌금 부과 NZ코리아포.. 19.04.03.
1338 뉴질랜드 연금 기금, 무기 소매상과 제조업체 투자 배제 검토 NZ코리아포.. 19.04.03.
1337 뉴질랜드 22개월된 아기, 유치원에서 사과 먹다가 사레 걸려 뇌손상 NZ코리아포.. 19.04.02.
1336 뉴질랜드 뉴질랜드 임업 분야, 급속한 발전 NZ코리아포.. 19.04.02.
1335 뉴질랜드 새로운 고용법, 오클랜드 운전사와 버스 부족으로 서비스 위기 NZ코리아포.. 19.04.02.
1334 뉴질랜드 윌리엄 왕자 “여왕 대신해 테러 희생자 추모하고자 CHCH 방문한다” NZ코리아포.. 19.03.29.
1333 뉴질랜드 수송 중이던 트럭 전복돼 양 150마리 죽어 NZ코리아포.. 19.03.29.
1332 뉴질랜드 3월 29일(금) 오전 10시 “국가추도식(National Remembrance Service) 열린다” NZ코리아포.. 19.03.29.
1331 뉴질랜드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NZ코리아포.. 19.03.28.
1330 뉴질랜드 최저 임금, 다음주부터 시간당 $17.70로 인상 NZ코리아포.. 19.03.28.
1329 뉴질랜드 빗자루가 부러지도록 반려견 때린 주인, 250시간 사회봉사명령 선고돼 NZ코리아포.. 19.03.28.
1328 뉴질랜드 테러 이후, 아던 총리 노벨 평화상 청원 거의 2만 명 서명 NZ코리아포.. 19.03.25.
1327 뉴질랜드 뉴질랜드 난민들, CHCH 테러 이후 불안 고조 NZ코리아포.. 19.03.25.
1326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평화도 함께 기원하며... NZ코리아포.. 19.03.25.
1325 뉴질랜드 금요일에 테러 희생자 위한 2분간 묵념, 전국적으로 추모 행사 NZ코리아포.. 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