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진행된 범죄와 희생자에 대한 조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2백 만 건에 가까운 수의 범죄가 일어났으며, 이는 경찰에 신고된 건수보다 일곱 배나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전국적으로 범죄 발생 건수와 범죄의 형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8천 명이 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으며, 응답자의 71%는 범죄 희생자가 아니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백 8십 만 건이 넘는 수의 범죄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지만, 실제로 경찰에 신고된 건수는 25만 6천 건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범죄 형태로는 도난과 절도 행위이었으며, 그 다음은 성추행을 포함한 괴롭힘 그리고 사기성 위협 등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세 배나 더 많이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오클랜드와 웰링턴, 크라이스처치 등의 도시에서는 시골 지역과는 다른 범죄들이 30%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살인이나 아동에 대한 범죄, 그리고 약물 관련에 대하여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cf90d721acd8379766dc227215b0778_1545251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24 뉴질랜드 이민부 착오로 출발지 공항에서 밤새운 워크비자 소지자 NZ코리아포.. 19.03.21.
1323 뉴질랜드 [CHCH총기테러] 희생자와 가족 위한 기부금, 9백만 달러 모금돼 NZ코리아포.. 19.03.21.
1322 뉴질랜드 뉴질랜드 세계행복지수 156개국 중 8위, 1위는.... NZ코리아포.. 19.03.21.
1321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총기 난사-4명 체포, 49명 사망 20명 중상 NZ코리아포.. 19.03.15.
1320 뉴질랜드 피지 항공 “추락사고 난 보잉737 Max 8, 운항 계속한다” NZ코리아포.. 19.03.12.
1319 뉴질랜드 캔터베리 “홍역 환자 급증으로 보건 당국 비상” NZ코리아포.. 19.03.12.
1318 뉴질랜드 뉴질랜드인 유료 도로 통행료 미납, 천만 달러에 달해 NZ코리아포.. 19.03.11.
1317 뉴질랜드 뉴질랜드, '2019년 직장 여성 지수' OECD 국가 중 3 위 NZ코리아포.. 19.03.11.
1316 뉴질랜드 퀸즈타운 관광세 도입안, 올해말 투표 NZ코리아포.. 19.03.08.
1315 뉴질랜드 해리 왕자와 메간 부부 NZ 방문, 백만 달러 이상 비용 사용돼 NZ코리아포.. 19.03.08.
1314 뉴질랜드 하버 브릿지 수용 교통량, 한계에 이르러 지하 터널 논의 제기 NZ코리아포.. 19.03.08.
1313 뉴질랜드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NA CAPE와 업무협약 체결 NZ코리아포.. 19.03.07.
1312 뉴질랜드 연기없는 담배 세계 최초로 소개, 금연 관계자는 반대 NZ코리아포.. 19.03.07.
1311 뉴질랜드 뉴질랜드 30개 국가 추가로 조세 협정 체결, 모두 90개 국가와 협정 NZ코리아포.. 19.03.06.
1310 뉴질랜드 주택 가격 이미 높은 지역은 가격 하향세, 다른 지역은 가격 오르고 있어 NZ코리아포.. 19.03.06.
1309 뉴질랜드 전통 깨고 부인의 성을 따른 마오리 남성 NZ코리아포.. 19.03.06.
1308 뉴질랜드 키위 과일 수확시기 시작, 만 8천명 정도 근로자 필요 NZ코리아포.. 19.03.06.
1307 뉴질랜드 마운트 마웅가누이 해변 “6년째 국내 최고 해변으로 뽑혀” NZ코리아포.. 19.03.05.
1306 뉴질랜드 '너무 끔찍'-우편함에 남겨진 목잘린 아기 염소 NZ코리아포.. 19.03.05.
1305 뉴질랜드 지난 여름 “기상관측 사상 3번째로 더운 여름이었다” NZ코리아포.. 1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