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의료 진단서로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으면서도 학교에서의 야외 활동에만 참석을 시킨 엄마에게 유죄가 판결되었다.

 

대단히 드문 경우이지만, 학교 측은 이 자녀들의 엄마를 법정에 서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 80만 명의 어린 학생들이 프라이머리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지난 8년 동안 학교측이 처벌을 요구한 43건들 중의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엄마는 자신의 열 살 난 아이가 실제로 아프다고 주장하고 이에 대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법정 자료에 따르면 한 아이는 지난 해 첫 번째 텀의 50%만 출석하였으며, 다른 아이는 75% 출석하였으며, 지난 2년 동안 비슷한 정도의 출석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재판을 맡은 판사는 이 엄마의 유죄를 인정하지만, 어떠한 형벌을 가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대신 부모로서의 모든 책임을 다하여 자녀를 양육하며, 이와 같은 사례가 또 다시 일어나면 이보다 더 심한 혐의로 기쁘지 않은 결과가 초래될 것으로 전했다.

 

 

 42d58c12e6f58ee50b22bf36759a97ea_1531174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24 뉴질랜드 이민부 착오로 출발지 공항에서 밤새운 워크비자 소지자 NZ코리아포.. 19.03.21.
1323 뉴질랜드 [CHCH총기테러] 희생자와 가족 위한 기부금, 9백만 달러 모금돼 NZ코리아포.. 19.03.21.
1322 뉴질랜드 뉴질랜드 세계행복지수 156개국 중 8위, 1위는.... NZ코리아포.. 19.03.21.
1321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총기 난사-4명 체포, 49명 사망 20명 중상 NZ코리아포.. 19.03.15.
1320 뉴질랜드 피지 항공 “추락사고 난 보잉737 Max 8, 운항 계속한다” NZ코리아포.. 19.03.12.
1319 뉴질랜드 캔터베리 “홍역 환자 급증으로 보건 당국 비상” NZ코리아포.. 19.03.12.
1318 뉴질랜드 뉴질랜드인 유료 도로 통행료 미납, 천만 달러에 달해 NZ코리아포.. 19.03.11.
1317 뉴질랜드 뉴질랜드, '2019년 직장 여성 지수' OECD 국가 중 3 위 NZ코리아포.. 19.03.11.
1316 뉴질랜드 퀸즈타운 관광세 도입안, 올해말 투표 NZ코리아포.. 19.03.08.
1315 뉴질랜드 해리 왕자와 메간 부부 NZ 방문, 백만 달러 이상 비용 사용돼 NZ코리아포.. 19.03.08.
1314 뉴질랜드 하버 브릿지 수용 교통량, 한계에 이르러 지하 터널 논의 제기 NZ코리아포.. 19.03.08.
1313 뉴질랜드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NA CAPE와 업무협약 체결 NZ코리아포.. 19.03.07.
1312 뉴질랜드 연기없는 담배 세계 최초로 소개, 금연 관계자는 반대 NZ코리아포.. 19.03.07.
1311 뉴질랜드 뉴질랜드 30개 국가 추가로 조세 협정 체결, 모두 90개 국가와 협정 NZ코리아포.. 19.03.06.
1310 뉴질랜드 주택 가격 이미 높은 지역은 가격 하향세, 다른 지역은 가격 오르고 있어 NZ코리아포.. 19.03.06.
1309 뉴질랜드 전통 깨고 부인의 성을 따른 마오리 남성 NZ코리아포.. 19.03.06.
1308 뉴질랜드 키위 과일 수확시기 시작, 만 8천명 정도 근로자 필요 NZ코리아포.. 19.03.06.
1307 뉴질랜드 마운트 마웅가누이 해변 “6년째 국내 최고 해변으로 뽑혀” NZ코리아포.. 19.03.05.
1306 뉴질랜드 '너무 끔찍'-우편함에 남겨진 목잘린 아기 염소 NZ코리아포.. 19.03.05.
1305 뉴질랜드 지난 여름 “기상관측 사상 3번째로 더운 여름이었다” NZ코리아포.. 1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