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말까지의 1년 동안에 뉴질랜드로 들어온 순이민자(net migration)’는 64000여 명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8 21(발표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이 기간 동안 12개월 이상 장기거주를 목적으로 들어온 사람이 129000명이었으며 반대로 65200명이 장기거주를 목적으로 해외로 출국했다.  

 

이에 따라 연간 순이민자는 638000명이었는데이는 2017 7월까지의 연간 순이민자였던 72400명에 비해서는 8600명이나 감소한 것이다.

 

연간 감소율은 12%였는데이 같은 상황은 작년 후반 이후 이민자가 감소하는 추세가 현재까지 줄곡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자료로 보여주고 있다.

 

이는 또한 작년에 집권한 노동당 새 정부가 연간 순이민자를 2~3만명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한 선거 공약에 뒤따라 이어지고 있다고 통계국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특히 뉴질랜드 비시민권자들로 국내에 1년 이상 장기거주했던 이들이 많이 출국한 것이 이민자 감소에 영향을 줬다면서그러나 현재의 순이민자 숫자는 여전히 역사적으로 상당히 많은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04 뉴질랜드 [사진뉴스 ]3.1절 100주년 기념, 웰링톤 마이클 파울러 센터에 태극 빛깔 조명 밝혀.. NZ코리아포.. 19.03.04.
1303 뉴질랜드 '올해의 젊은 농부' 타스만 지역, 노스 캔터베리 여성이 수상 NZ코리아포.. 19.03.04.
1302 뉴질랜드 NZ “1월 무역수지, 13년 만에 1월 기준 최대 적자 기록” NZ코리아포.. 19.03.02.
1301 뉴질랜드 3살 아들 희귀병 치료 모금 위해, 웰링턴에서 오클랜드까지 걷는 부모 NZ코리아포.. 19.03.02.
1300 뉴질랜드 자전거가 전해주는 평화와 우정의 메시지-Otaki 초등학교 자전거 전달식 개최 NZ코리아포.. 19.03.01.
1299 뉴질랜드 뉴질랜드에 또다시 홍역 나돌아 NZ코리아포.. 19.03.01.
1298 뉴질랜드 ‘Sex and the City’의 사라 제시카 파커 “NZ 와인 제조에 함께 나선다” NZ코리아포.. 19.03.01.
1297 뉴질랜드 [영상] “한 마리 새처럼 공중을 훨훨~” 카이트 서핑 즐기는 견공 NZ코리아포.. 19.02.28.
1296 뉴질랜드 휴 잭맨 “9월에 오클랜드에서 NZ 첫 공연한다” NZ코리아포.. 19.02.28.
1295 뉴질랜드 질병으로 입국 거부당한 NZ교사의 캐나다 남편 “의료비 포기하고 워크비자 받아 NZ코리아포.. 19.02.28.
1294 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 개인용 불꽃놀이 폭죽 판매 금지 공식화 예정 NZ코리아포.. 19.02.28.
1293 뉴질랜드 매일 다른 사람이 버린 담배 꽁초 줍는 여성 NZ코리아포.. 19.02.28.
1292 뉴질랜드 NZ 전 총리, 부도난 건설회사 책임으로 6백만 달러 지불 판결 받아 NZ코리아포.. 19.02.27.
1291 뉴질랜드 한 카이로프랙틱, 치료비 대신 물품으로..."코하" 정책 제시 NZ코리아포.. 19.02.27.
1290 뉴질랜드 뉴질랜드 대학교, 등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NZ코리아포.. 19.02.27.
1289 뉴질랜드 취학전 아동 양육, 5년전보다 2배 비용 들어 NZ코리아포.. 19.02.26.
1288 뉴질랜드 사춘기 소년에게 음란한 공격, 오클랜드 우버 기사 추방 결정 NZ코리아포.. 19.02.26.
1287 뉴질랜드 마약과 권총 , 골프 전동차 배터리 부분에 숨겨 밀수한 2명 구속 NZ코리아포.. 19.02.26.
1286 뉴질랜드 크루즈 방문객들 검문없이 입국, 보안에 구멍 NZ코리아포.. 19.02.22.
1285 뉴질랜드 웰링턴, 열차와 버스 운전사 부족 NZ코리아포.. 19.02.22.